그림자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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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9/10
Pages/Weight/Size 130*205*20mm
ISBN 979116855062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1부 무심한 사랑

소소리바람
밥을 뜨면서
알레르기
육십으로 산다는 것
안개비의 그리움
생선을 먹다가
언제 오려나
삶의 둥지
부러진 날개
청개구리
무심한 사랑
그때 그 자리에
외딴곳에서 살고 싶었다
산과 바다
마음 붓이 그리는 얼굴
소주병
언젠가
마지막 밤의 대화
알몸 무덤

2부 사형수의 조언

Great Hunger
그림자 새
멈출 줄 모르는 쥐의 식욕처럼
물의 눈
거리의 음악사
사형수의 조언
지붕 없는 집에
애정 결핍이었나?
내 것이 아닌 것을 위해 울지 않으리
두더지
밀도 높은 삶
서랍을 열면
가뭄
헝거 게임
식곤증
가난한 방
사람이 변하는 이유
그러하지 아니한가!
어쩌란 말인가!
후회 않는 거짓말

3부 그리움이 나를 부를 때

누워 사는 나무
들에 불을 놓아
시선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고요한 축제
내 맘은 그게 아냐
방황하고 싶다
무덤 위에 핀 꽃
바다
집들이
천만다행이다
백화산
알기나 할까?
부디, 아무쪼록
백발 민들레
상처
짝사랑
재의 독백
그리움이 나를 부를 때
너를 위해
커피 한 잔 마시며

4부 투명한 겨울 속살

남실바람
춘월화
아침 산책
생명의 단비
밤마실
거절된 사랑

파도
비꽃
비경
산책하며 느끼는 처서
미련
탐욕의 미소
억새꽃 연가
가을 한숨
투명한 겨울 속살
설경
외로운 폭설
희망

해설

신앙으로 승화된 의식, 사물의 시적변용_손희락(시인·문학평론가)
Author
최연희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문예지 [시와 수상] 시 부분 등단했으며 ‘시와 수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봉숭아 꽃물 들이고 싶다』 『그림자 새』, 동시집 『오리의 잔꾀』 등을 펴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고, 한국문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협회, 공간시 낭독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1963년 인천에서 태어났다. 문예지 [시와 수상] 시 부분 등단했으며 ‘시와 수상 문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봉숭아 꽃물 들이고 싶다』 『그림자 새』, 동시집 『오리의 잔꾀』 등을 펴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서산지부 부지부장을 맡고 있고, 한국문인협회, 한국가톨릭문인협회, 공간시 낭독회에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