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이다

$12.96
SKU
979116855025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5/31 - Thu 06/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5/28 - Thu 05/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04/10
Pages/Weight/Size 130*205*8mm
ISBN 979116855025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절정이다


시인의 말

1부 기다림

어디서 꽃소식이
입춘이라예
첫 단추 끼기
동춘(冬春)의 밀당
소한에서 대한으로
환승
민들레가 시집갈 때
절정이다
편지
쪽빛 바다
인생버스 721번
홍매화 소식
사순절나무
첫 걸음마
하늘재
비가 내린다
부활의 아침기도
봄꽃은 연신 피고
기다림
칼랑코에 곁에서
2월을 열면서
밥이나 먹고 다니냐
부활은 오고야 말았습니다
아버지
풀꽃
길동무
까치집 소동
와이파이
길 가는 나그네
어느 날 오후


2부 그 바다에 가면

그 바다에 가면
기다려집니다
하늘을 보며
그 어릴 적 초상화
네 마음을 살 수 있다면
남해에서
바다로 달리던 꿈
나의 청국장
은혜를 더하소서
생각
세월 가두기
인생 사계절
유년 에피소드
간이역의 오후
새날입니다
구월은 가고
세월의 옹이
첫눈 오는 날
차(茶)와 함께
대림절의 기도
청보리밭에서
소설(小雪) 즈음
만추
발통 수리
야생화처럼
내 사랑 금오산아
성탄 그날 밤
우리 우리 설날
살아내느라
12월의 갈대


3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산이랑 바다랑
급행열차
벽화
긴 터널
안개사슬
가슴 뛰는 하루
O형의 아낙같이
셔터를 누른다
단풍열차
이별 연습
숲길 예찬
천둥 몇 개
과일 한 바구니
이화령에 올라
석류가 익는 날
찐빵
이 또한 지나가리라
달랑 두 장
국화 옆에서
꽃 이름 부르다
달 그리고 추석
기도
능소화
은행잎 지는 길가
전송
감나무
들녘
등대
빈 바구니의 슬픔
갈잎의 노래

4부 자화상

아침 태양이 그리웁다
열매
여름날의 서정
묵묵부답
그 시절에
칠월의 풍경
달달한 오후
나무를 향한 응원
금계국
파문
불효자의 눈물
아카시아 향
라일락을 보며
질긴 그물
여름 추억
믿음으로 쓰는 편지
유월의 손님
카네이션 한 송이
안겨보라
덩굴장미
낮 달맞이
삶의 방정식
인내심
자화상
백리향이 필 때
넝쿨
낙화
수선화가 피던 날
외로움이 붉다


해설
삶의 궤적에서 탐색하는 서정적 자아_김송배(시인,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Author
박태원
필명 청수(淸水). 경북 구미 출생. 월간 [시사문단] 등단(2005년) 영남신대 및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경서노회에서 목회 활동 30년을 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북문인협회 회원, 現 선주문학회 부회장, 前 문경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現 문경시기독교연합회장, 前 영남신대 동문회 경서지회장 역임, 제13회 전국서하백일장 입선, 경북문인 시낭송 올림피아드 대회 최우수상(2020년)의 경력이 있다.
필명 청수(淸水). 경북 구미 출생. 월간 [시사문단] 등단(2005년) 영남신대 및 장로회 신학대학원 졸업하고 경서노회에서 목회 활동 30년을 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북문인협회 회원, 現 선주문학회 부회장, 前 문경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現 문경시기독교연합회장, 前 영남신대 동문회 경서지회장 역임, 제13회 전국서하백일장 입선, 경북문인 시낭송 올림피아드 대회 최우수상(2020년)의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