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서 떠나는 우주여행 (하)

우주여행 가이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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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8366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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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28
Pages/Weight/Size 152*225*24mm
ISBN 9791168366299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누구나 한 대씩 가지고 있는 상상력이라는 이름의 우주선
그것을 타고 저 멀리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나다

언제 어디서나 제약 없이 떠날 수 있는
나만의 우주여행을 위한 설명서!

반도체라는 미시 세계의 엔지니어가
우주라는 거시 세계로의 여행에 초대하다


저 우주는 상상력만 가지고 있다면 학력, 재산, 성별, 나이, 종교, 인종과 무관하게 누구나 여행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권력과 재산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밤하늘에 보이는 저 별들로 직접 여행할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세상 모두가 아무런 제약 없이 바라볼 수 있는 저 우주는 신분과 재산, 사회적 지위 등과는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 평등하게 상상 속의 여행만을 허락한다. 이 상상 속의 여행에는 정해져 있는 정답이라는 것이 없다. 우리는 모두 각자 상상의 나래 속에서 자신만의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모든 여행이 그렇듯이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다. 상상 속의 우주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우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가 우주여행에서 감흥의 크기를 좌우한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으며 또 앞으로 어떤 모습이 될 것인가? 밤하늘에 보이는 저 별은 어떤 일생을 살아가게 될 것이며 우리 우주는 도대체 얼마나 큰 것인가? 누구나 우주 공간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고 있지만 우주를 알기 위해서는 상대성 이론과 시공간, 중력의 개념 등을 이해해야 한다. 지금까지 이 어려운 주제들에 대해 막연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 책의 친근한 설명을 차근차근 따라가보자. 그리고 이 사전 지식을 가지고 내 방에 편안히 앉아 머나먼 미지의 우주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기 위한 준비를 해보자.
Contents
제4장
아름다운 우주


1. 자연이 주는 경고
2. 아름다운 별빛
3. 우리의 고향, 태양계
4. 별의 일생
5. 우리 은하로 떠나는 여행
6. 우리 은하수를 넘어 은하들의 바다를 향해
7. 우주의 크기
8. 블랙홀

제5장
우주의 탄생과 현재 그리고 미래


1. 팽창하는 우주
2. 우리의 우주는 어떻게 태어나게 되었을까?
3. 우주의 가속 팽창
4. 비어 있는 공간,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
5. 우주배경복사
6. 우주의 운명

에필로그
Author
윤영은
그는 반도체를 만드는 엔지니어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다. 학부 시절에는 공부에 별다른 관심을 느끼지 못했으나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면서 전자공학에 대한 학구열이 발동하여 재직 중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석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우연히 형의 방 책꽂이 한 켠에 놓여 있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 30여 년간 수많은 관련 서적을 탐독하며 우주라는 거대한 진리의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시 세계인 반도체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시 세계인 우주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주변인들에게 우주의 신비함을 알려주는 일을 즐기고 있다.

청명한 날에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장소를 골라 쌍안경을 가지고 천체를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한적한 오지를 여행할 때는 달이 안 뜨는 시기를 골라서 반드시 밤에 별 보는 시간을 일정에 집어넣는다. 어여쁜 딸 두 명을 가진 딸바보 아빠로, 아이들과 별과 자연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에게 별과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도 꿈꾸고 있다.
그는 반도체를 만드는 엔지니어다. 연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에서 일하고 있다. 학부 시절에는 공부에 별다른 관심을 느끼지 못했으나 엔지니어로 일하게 되면서 전자공학에 대한 학구열이 발동하여 재직 중 성균관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석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우연히 형의 방 책꽂이 한 켠에 놓여 있던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처음 접하게 되면서 우주라는 미지의 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후 30여 년간 수많은 관련 서적을 탐독하며 우주라는 거대한 진리의 바다를 여행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미시 세계인 반도체를 다루는 직업을 가지고 있으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시 세계인 우주에 특히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과 주변인들에게 우주의 신비함을 알려주는 일을 즐기고 있다.

청명한 날에는 광해가 없는 어두운 장소를 골라 쌍안경을 가지고 천체를 관찰하는 것을 즐기며, 한적한 오지를 여행할 때는 달이 안 뜨는 시기를 골라서 반드시 밤에 별 보는 시간을 일정에 집어넣는다. 어여쁜 딸 두 명을 가진 딸바보 아빠로, 아이들과 별과 자연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사람들에게 별과 자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활동도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