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입대는 무섭고, 남은 군 생활은 고독하고 막막하기 마련이다. 역시나 이 문제와 직접 부딪쳤던 저자는 수많은 장병들과 간부들을 인터뷰했다. 그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들을 나누고자 이 책을 쓰게 된 것이다. 병영 생활이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정말 혁신된 것인지, 그렇다면 미디어는 군대를 어떻게 왜곡하고 있는지부터 시작한다. 또한 입대 전에는 적응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군 생활 동안에는 이성 친구를 포함한 인간관계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조금 더 힘들지 않은 군 생활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입대 후 장병들을 위해 국가에서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지, 장병 개개인은 전역 후 사회로 복귀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까지 충실하게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군 생활 기간을 ‘버리는 시간’에서 ‘인생의 기회’로 바꾸는 비결을 얻어 가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_ 기다렸던 첫 휴가에서 느낀 점
Ⅰ 군 입대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
군대 조직의 특성
미디어에서 왜곡된 군대
특수전에 대한 지나친 의미 부여
요즘 군대란?
Ⅱ 입대하기 전 무엇을 해야 하나?
기필코 모집병으로 입대하라
슬기롭게 마음의 준비 하기
전역하고 나서의 인간관계를 생각하라
운동을 하라
군대에서 재테크를 준비하는 방법
Ⅲ 입대 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을 위한 입대인가?
진로를 찾는 방법
자기 개발을 하라
추가적인 관련 사이트들
군인이라면 누구나
Ⅳ 전역 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전역 전과 후는 나뉠 수 없다
해결 방안
Ⅴ 병영 생활에 대해
계급별 병영 생활에 대한 이야기
장병과 장병
장병과 간부
에필로그 _ 고독감과 생활하기
Author
김검록
서울시 노원구에서 태어났다. 2021년 1월 11일 육군에 입대해 2022년 7월 10일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첫 휴가 이후 큰 회의감을 느끼고, 남은 군 생활 기간을 잘 보내기 위해 7개월간 수많은 간부들과 현역 장병, 취업상담관, 군 수사관을 따라다니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병들의 후회 없는 군 생활을 위해 인터뷰에 매진, 그에 대한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
서울시 노원구에서 태어났다. 2021년 1월 11일 육군에 입대해 2022년 7월 10일 군사경찰 특수임무대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첫 휴가 이후 큰 회의감을 느끼고, 남은 군 생활 기간을 잘 보내기 위해 7개월간 수많은 간부들과 현역 장병, 취업상담관, 군 수사관을 따라다니며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병들의 후회 없는 군 생활을 위해 인터뷰에 매진, 그에 대한 글을 쓰기로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