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

잠들기 전,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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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2/15
Pages/Weight/Size 128*188*18mm
ISBN 9791168270138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마음은 괜찮나요?”
오늘도 세상 모든 마음에게 다정한 안부 인사를 건넵니다


마음공부와 명상-요가를 통해 먼저 겪고 발견하고 깨달은 경험을 나눠온 디아 작가의 새 책 『나에게 다정해지기로 했습니다』가 출간되었다. 마음의 원리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거칠게 요동치는 마음을 다정하게 마주하여 고요하고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방법, 스스로를 지키면서 일상에 두 발을 딛고 잘 지내는 방법을 이야기기한다. 마음의 방랑을 멈추려면, 내가 나를 싫어하며 괴롭히지 않으려면, 내가 나에게 다정해지려면 안으로의 여행을 통해 내 마음을 아는 것이 먼저이다. 마음 여행을 떠나려는 마음 여행자들을 위해 디아 작가가 기꺼이 마음 여행 가이드로 나섰다. 작가는 내 마음을 오염시키는 탐냄과 성냄을 버리고 자신에게 이로운 ‘바른 마음’의 힘을 키워나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를 제대로 보는 일이 지금 여기에서 흔들림 없는 일상을 살아가도록 나를 다정하게 돌보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Contents
들어가며_ 내 마음으로 되돌아가는 여정
이제 나에게 다정해질 때
밖으로의 여행 말고 안으로의 여행
안으로의 여행길에서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것
당신과 동행할 마음 여행 가이드입니다
나를 돌보는 다정한 시간
마음 여행자들을 위한 마음챙김

0장 나를 알아가는 울퉁불퉁한 길

나 자신과의 불화
힐링보다 마음의 자립
몸으로 존재하며 단순해진다는 것
마음공부의 시작
지혜를 기르기에 딱 좋은 십 년

1장 마음의 원리를 그때 알았더라면

내 귀에 기관차
마음의 주인이 되려면 알아야 할 원리
일단 내 마음부터 제대로 들여다보기
마음이 만든 세계에 살고 계십니다
너무 요란하고 시끄러운 세계
감각적인 쾌락으로 내 마음을 회피하면
나에게 다정해도 괜찮아

2장 기억을 정화하면 알 수 있는 것

삶은 기억 덩어리
마음챙김은 기억을 바르게 하는 일
비틀린 기억을 펴면
바른 기억이 상처를 치유한다
나도 모르게 심는 고통의 씨앗

3장 마음이 편안하려면
―‘지금, 여기’에 대한 마음챙김


가만히 멈추어 마음을 보면
내가 뭘 가지러 여기에 왔더라?
마음의 무늬를 바꾸는 눈표범의 시간
생각은 마음이 아닙니다
외로운 텔레비전
머리가 빨갛게 부풀어 터질 것 같을 때
숨, 마음이 쉴 수 있는 세상 끝의 집
나도 모르게 눈물이 툭 떨어지면

잠들기 전 내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
○몸의 감각에 귀 기울이기
○숨 관찰하기
○기분 센스등 달기

4장 욕망을 잘 다루려면
―‘탐냄’에 대한 마음챙김


우리가 잘 몰랐던 마음챙김의 이면
마음은 원래 깨끗한 거울
마음의 독소에 대한 고찰
마음의 움직임은 깃털 같아서
불판에 들러붙는 고기
탐냄은 굶주린 짐승처럼 헐떡이게 한다
남을 통제하려는 탐냄
돈에 따라붙는 탐냄
돈 앞에서 마음이 덜 다치려면
욕심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
탐할수록 화가 많아진다
그것은 기도가 아닙니다
관계에서 손해 보는 기분에 대하여
행복을 행복으로 바로 알 때 행복해진다

잠들기 전 내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
○사소한 불만족은 탁탁 놓아버리기
○손해라고 곱씹는 괴로움 중독에서 벗어나기
○좋고 싫은 이분법 관점에서 물러나기

5장 화를 잘 다스리려면
―‘성냄’에 대한 마음챙김


탐냄과 성냄의 춤에 휩쓸리지 않도록
성냄의 중독적인 맛
화는 왜 가까운 사람들에게 많이 낼까?
나 자신이 호구 같아서 화날 때
남들이 나를 이해해주지 않아서 화날 때
서로에게 짠한 마음이라도 가져요
내 표정이 어떻다고?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화해

잠들기 전 내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
○너도 나도 억울하지 않기
○상처를 줬다면 스스로 참회하기
○고마운 기억 꺼내기

6장 내가 나를 괴롭히지 않으려면
―‘무아’의 진리에 대한 마음챙김


내가 아닌 것 같아요
해는 동쪽에서 뜨잖아?
‘행복’ 때문에 불행해진다니
과연 생각은 내가 하는 것일까?
에고의 끈질긴 유혹
내가 특별하지 않다고요?
자신에 대한 무지를 진하게 드러내는 말
나나랜드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거울

잠들기 전 내 마음에 귀 기울이는 시간
○내 안에 감춘 의도까지 들여다보기
○내가 흐려지는 경험을 해보기
○나만 아는 작은 웃음 머금기

나가며_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기적
Author
디아
‘내 마음’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낯선 오지를 안내하는 마음 여행 가이드이자 명상·요가 안내자. 디아diya는 소원을 빌면서 물에 띄우는 작은 불에서 따온 이름이다. 스무 살 때부터 영적인 방황을 많이 했는데 명상·요가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바른 명상·요가는 일상에 발 딛고 잘 지내면서 내적인 평화를 누리게 해준다. 지금까지 만난 좋은 스승들과 도반들 덕분에 이제는 ‘영적 추구’ 같은 말보다 일상의 기쁨과 편안함을 더 큰 진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북에디터로 일했고, 지금은 책을 만들고 명상·요가 수업을 한다. 대상그룹을 비롯한 기업체와 공공 기관 등에서 수업해왔고, 온·오프 라인 작은 수업에서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두 가지 일을 하지만, 둘 다 ‘몸과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일’이므로 하나로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1일 1명상 1평온』,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2018 문학나눔 선정 도서)이 있다.
‘내 마음’이라는 세상에서 가장 낯선 오지를 안내하는 마음 여행 가이드이자 명상·요가 안내자. 디아diya는 소원을 빌면서 물에 띄우는 작은 불에서 따온 이름이다. 스무 살 때부터 영적인 방황을 많이 했는데 명상·요가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바른 명상·요가는 일상에 발 딛고 잘 지내면서 내적인 평화를 누리게 해준다. 지금까지 만난 좋은 스승들과 도반들 덕분에 이제는 ‘영적 추구’ 같은 말보다 일상의 기쁨과 편안함을 더 큰 진리로 여기며 살고 있다. 북에디터로 일했고, 지금은 책을 만들고 명상·요가 수업을 한다. 대상그룹을 비롯한 기업체와 공공 기관 등에서 수업해왔고, 온·오프 라인 작은 수업에서도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두 가지 일을 하지만, 둘 다 ‘몸과 마음을 흔들어 깨우는 일’이므로 하나로 느끼고 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1일 1명상 1평온』, 『사과를 먹을 땐 사과를 먹어요』, 『마음이 헤맬 때 몸이 하는 말들』(2018 문학나눔 선정 도서)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