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 순간 영혼에 새겨진 가장 찬란한 기억,
그 ‘색채’에 매료된 어느 사신이 만난 아름답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
[먼저 읽은 독자들의 SNS 격찬 리뷰]
·사람의 마음을 감성적으로 흔드는 사랑 이야기!_@amak*****
·삶을 이토록 아름답고 안타까운 색으로 표현한 소설은 처음!_@tsukz*****
·생에 가장 눈부셨던 기억이 애절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태어나는 황홀한 스토리!_@meg*****
자신의 영혼이 무슨 색일지 생각해본 적 있는가? 사람의 영혼이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온갖 기억에 담긴 감정의 집합체다.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색은 사랑하는 사람의 기억과 소중한 추억이다.
나는 죽은 이를 명부로 안내해주는 통행료로 혼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떼어 받는다. 나의 하루는 사신 업무 외에는 다양한 색으로 둘러싸인 아틀리에에서 수정처럼 반짝이는 혼의 조각으로 물감을 만들고 그림을 그린다. ‘오늘치 업무가 끝났으니 느긋하게 그림을 그려야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스마트폰에서 머더구스의 노래가 울린다.
아아, 최근에는 사신 적성 판정에 합격하는 이가 없어서 사신의 인력 부족이 심각하다더니…… 오늘도 급작스럽게 업무 추가다. 여유 부릴 때가 아니었네. 자, 그럼 가볼까 찰스? 이번 영혼의 가장 아름다운 기억은 과연 무슨 색일까.
Contents
제1화 노인과 벚꽃
제2화 청년과 반딧불이8
제3화 여고생과 노을
제4화 사신과 에메랄드
막 간 검은 고양이와 왈츠
제5화 꿈을 좇는 사람과 악마
제6화 제비와 불꽃놀이
막 간 검은 고양이와 천사
최종화 그와 그의 세계
Author
하세가와 카오리,김진환
일본 미야기현 시로이시시 출신이다.
현재는 센다이시에 거주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 출판업체 알파폴리스가 주관하는 ‘알파폴리스 제9회 공포소설(2017)’ 대상 수상작 『사이코 씨의 소문(サイコさんの?)』으로 데뷔했다.
일본의 인터넷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와 연계하여 <클라우드게이트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의 라이트 노벨 문학상인 ‘제8회 일본 인터넷소설(2020)’에서 이 책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원제_死神の?の具)』로 대상을 받았다.
역사와 게임과 고양이를 좋아한다.
주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동 중이다.
일본 미야기현 시로이시시 출신이다.
현재는 센다이시에 거주하고 있다.
일본의 대형 출판업체 알파폴리스가 주관하는 ‘알파폴리스 제9회 공포소설(2017)’ 대상 수상작 『사이코 씨의 소문(サイコさんの?)』으로 데뷔했다.
일본의 인터넷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와 연계하여 <클라우드게이트 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일본 최대의 라이트 노벨 문학상인 ‘제8회 일본 인터넷소설(2020)’에서 이 책 『가장 아름다운 기억을 너에게 보낼게(원제_死神の?の具)』로 대상을 받았다.
역사와 게임과 고양이를 좋아한다.
주로 <소설가가 되자>에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