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국가들의 육군교범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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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1/01
Pages/Weight/Size 152*225*35mm
ISBN 9791168150041
Description
이 책은 독일군의 『부대지휘교범』, 소련군의 『적군야외교령』, 프랑스군의 『대단위부대 전술적 용법 교령』, 일본군의 『작전요무령』을 비교 분석하여, 구성·목차·내용의 비교는 물론 어떤 개념으로 항목을 강조하고 있는지 교전 이상의 부대 운용을 분석하고 있다. 각국의 군사사상의 뿌리에서 시작하여 행군, 수색, 공격, 방어를 논하고 있고, 각국 교범의 평가를 비교 분석하고 있다. 행군과 수색은 프랑스군을 먼저 설명하고, 공격과 방어는 독일군을 선도군으로 논리를 전개하는데 일견 수긍이 되고 타당하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각국이 추구하였던 교훈을 어떻게 교범에 반영했는지 그 근원을 밝히고 있다.

우리는 흔히 일본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자탄이 투하되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고 알고 있지만, 일본은 오히려 소련군의 전격기습으로 일본이 분단될 위기에 처하자 항복했다. 1930년대에 군사력으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던 프랑스, 독일, 소련과 일본의 교범을 비교하여, 어떻게 전투를 강조하고 수행하고자 했는지를 비교 분석하는 특이한 텍스트이다.

교리를 비교 분석한 책은 그렇게 많지 않다. 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소련군과 일본군이 전투한 사례와 일본과 미군이 겨루었던 전쟁에서 패할 수밖에 없었는지 비교를 한 후, 저자의 해설을 덧붙여 설명하는 고전문학의 입문서 형식을 빌려서 전개한다. 일본이 주적으로 삼은 소련군에게 왜 졌는지에 대한 뼈아픈 반성을 통해, 절치부심으로 교리를 분석한 노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Contents
추천서·6
서장·9

제1장 군사사상의 근간·17

프랑스 군사사상의 근간·31
독일 군사사상의 근간·39
소련 군사사상의 근간·44
일본 군사사상의 근간·52

제2장 행군·57

프랑스군의 행군·59
독일군의 행군·80
소련군의 행군·102
일본군의 행군·119

제3장 수색·137

프랑스군의 수색·139
독일군의 수색·155
소련군의 수색·175
일본군의 수색·190

제4장 공격·207

독일군의 공격·209
프랑스군의 공격·256
소련군의 공격·288
일본군의 공격·346

제5장 방어·391

독일군의 방어·393
프랑스군의 방어·434
소련군의 방어·458
일본군의 방어·484

제6장 각 교범의 평가·509

프랑스군의 『대단위부대 전술적 용법 교령』·510
독일군의 『군대지휘』·513
소련군의 『적군야외교령』·516
일본군의 『작전요무령』·519
상이한 전술교범의 성격·521

필자 후기·523
역자 후기·524
용어 정리·526
Author
타무라 나오야,장형익
군사 연구가이며 전쟁사 전문 작가이다. 1968년생으로 법정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였다. 마쯔다 주식회사, 닛싼 컴퓨터 테크놀로지 주식회사(現 일본 IBM 서비스 주식회사)를 거쳐 작가로서 독립하여, 군사 및 역사 전문잡지인 「군사연구(軍事硏究)」, 「역사군상(歷史群像)」 등에 다수의 글을 집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WWⅡ 전술 입문』 (2021년), 『용병사상사 입문』 (2016년), 『프랑스군 입문』 (2008년) 등이 있다. 2016년부터는 육상자위대 간부학교(2018년 3월부터 육상자위대 교육훈련연구본부로 개편) 지휘참모과정(我 육군대학)과 기술고급과정에서 강사로서 일본 자위관들을 교육하고 있다.
군사 연구가이며 전쟁사 전문 작가이다. 1968년생으로 법정대학 경영학부를 졸업하였다. 마쯔다 주식회사, 닛싼 컴퓨터 테크놀로지 주식회사(現 일본 IBM 서비스 주식회사)를 거쳐 작가로서 독립하여, 군사 및 역사 전문잡지인 「군사연구(軍事硏究)」, 「역사군상(歷史群像)」 등에 다수의 글을 집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WWⅡ 전술 입문』 (2021년), 『용병사상사 입문』 (2016년), 『프랑스군 입문』 (2008년) 등이 있다. 2016년부터는 육상자위대 간부학교(2018년 3월부터 육상자위대 교육훈련연구본부로 개편) 지휘참모과정(我 육군대학)과 기술고급과정에서 강사로서 일본 자위관들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