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인 줄만 알았는데 몸이 아픈 거였다
몸으로 드러나는 마음의 징후에 귀 기울이고 대처하는 법
불안은 과연 오롯이 마음의 문제이기만 한 걸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저자 엘런 보라는 실제 임상 경험을 통해 불안이 신체 내 불균형에서 비롯된 사례를 반복적으로 확인했다. 불면, 배앓이, 초조함, 비관적인 생각 등 우리가 느끼는 감정적, 신체적 불편함은 인체의 스트레스반응에 의한 결과일 때가 생각보다 많다. 이렇듯 신체의 균형이 깨져서 생기는 불안(‘가짜 불안’)은 비교적 쉽게 나아질 수 있다. 저자는 ‘가짜 불안’에 곧바로 대처하는 다양한 실천 방안을 가르쳐줌으로써 사람들이 스스로 불안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이런 생리적 욕구를 다스리고 난 후에 남는 증상, 즉 내면의 긴급하고 간절한 목소리(‘진짜 불안’)에 차분히 귀 기울이면 우리 삶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나침반을 찾아낼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실용적이고 유익하며 깊이 있는 희망을 선사하는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는 불안의 근원을 온전히 설명하고 치유와 성숙을 위한 로드맵을 상세히 제공한다.
Contents
들어가며
1부 모두 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1장 불안의 시대
2장 피할 수 있는 불안
3장 의도가 있는 불안
2부 가짜 불안을 알아내고 다루는 법
4장 현대인의 불안
5장 피곤하지만 잠들지 못한다
6장 기술 발전이 가져온 불안
7장 어떻게 먹어야 덜 불안할까
8장 염증의 공격을 받는 몸
9장 여성의 호르몬 건강과 불안
10장 조용한 유행병, 금단현상
11장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이완하기
3부 진짜 불안을 경청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
12장 나를 알다
13장 당신이 노래를 멈춘 이유
14장 관계와 평온
15장 붙잡기, 흘려보내기
감사의 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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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엘런 보라,신유희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홀리스틱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침술사이자 요가 강사이기도 하다. 예일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받고 컬럼비아대학교 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정신 건강에 기능의학적으로 접근하며, 환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불균형을 뿌리부터 다룬다.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는 저자의 첫 책이다.
미국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홀리스틱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침술사이자 요가 강사이기도 하다. 예일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학위를 받고 컬럼비아대학교 의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정신 건강에 기능의학적으로 접근하며, 환자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불균형을 뿌리부터 다룬다. 《내 몸이 불안을 말한다》는 저자의 첫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