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테크 스타트업 창업에서 상장, 투자 유치까지
우리별 1호 개발자이자 쎄트렉아이 창업자가 들려주는 유일한 사례
국내 최초 우주산업 분야 상장 회사, 쎄트렉아이의 성공 스토리. ‘국내 최초’ ‘세계 최초’의 타이틀을 가진 딥테크 스타트업의 모든 비결을 한 권에 담았다. 우리별 1호 연구진의 회사 설립부터 상장, 투자 유치까지, 기술 기반 창업의 실전 노하우가 펼쳐진다. 쎄트렉아이는 가혹한 우주 환경에서 문제없이 임무를 수행하는 검증된 위성 개발 능력을 보유했으며, 우리나라 인공위성의 수출을 도맡고 있는 전무후무한 곳이다. 창업 기회를 모색하는 이들에게는 우주의 꿈을 실현하고자 사업을 시작한 창업자 박성동의 목소리가 든든한 사례로 남을 것이고, 우주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천문학자 이강환이 그린 우주 강국의 활기찬 미래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우리별 1호 30주년 기념 특집] 우리는 별을 쏘았다
1부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출발점
_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와 우리별
1. 카이스트 학부생들, 영국에 가다
2. 인공위성연구센터가 빚은 첫 인공위성
3. 우리별은 남의 별?
4. 용기를 눌러 담은 우리별 2호
5.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위기
6. 대기업과 인공위성
7. 우리 고유의 위성, 우리별 3호
8. 100억 원짜리 값비싼 장난감?
9. 새로운 출발
2부 [사이언스]가 주목한 스타트업
_인공위성 산업의 판도를 바꾼 쎄트렉아이
1. 첫 계약
2. 우리나라 최초의 위성 수출
3. 튀르키예에 안겨준 첫 인공위성
4. 효율을 금지하다
5. 가장 위대한 성과는 여러분
6. 전 세계 최단 기록을 세우다
3부 우주 세대를 위한 새로운 길
_기술 기반 스타트업 창업의 모든 것
1. 딜레이의 악순환을 끊다
2. 네가 해라, 대표이사
3. 지구 관측 영상 데이터의 시대
4. 지구의 방사선을 읽다
5. 인공지능을 인공위성에
6. 다시, 새로운 출발
맺음말
[부록] 쎄트렉아이 창업자가 우주 세대에게 건네는 미래
Author
박성동,이강환
쎄트렉아이 창업자. 1986년 카이스트 학부 1회로 입학했으며,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에서 인공위성을 공부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고, 그 뒤 귀국해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우리별 2호, 우리별 3호를 쏘아 올렸다.
‘우리 손으로 만든 인공위성을 외국에 팔아보자’는 단순하지만 무모한 목표로 1999년 말 동료들과 함께 쎄트렉아이를 창업했으며 200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2년까지 대표이사, 2021년까지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2022년 은퇴했다. 국민포장(1992), 대통령 표창(2006) 및 산업포장(2009)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 위원과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공공우주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쎄트렉아이 창업자. 1986년 카이스트 학부 1회로 입학했으며, 영국 서리대학(University of Surrey)에서 인공위성을 공부했다.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우리별 1호를 성공적으로 개발했고, 그 뒤 귀국해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 우리별 2호, 우리별 3호를 쏘아 올렸다.
‘우리 손으로 만든 인공위성을 외국에 팔아보자’는 단순하지만 무모한 목표로 1999년 말 동료들과 함께 쎄트렉아이를 창업했으며 2008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2012년까지 대표이사, 2021년까지 이사회 의장을 역임했고, 2022년 은퇴했다. 국민포장(1992), 대통령 표창(2006) 및 산업포장(2009)을 수상했다. 대통령 직속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 위원과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공공우주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