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나펜다 탄자니아 (큰글자도서)

내가 사랑한 탄자니아의 모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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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15
Pages/Weight/Size 200*262*20mm
ISBN 979116801723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지역개발단원으로서의 생생한 현지 적응기
탄자니아와 사랑에 빠진 특별한 시간

이 책은 1년 2개월간 탄자니아 지역개발단원으로 생활한 저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회사를 그만두고 코이카 해외봉사단원 지원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저자는 한국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탄자니아 앓이 중이다. 탄자니아에서 회계 업무를 담당했으며, 모로고로 언어학교 생활, 팡가웨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또 탄자니아 새마을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현지 삶에 적응했고, 결국 탄자니아와 사랑에 빠졌다. 이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고 또 이별하는 순간까지 저자가 느낀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다. 왜 저자가 탄자니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탄자니아병’에 걸렸는지 이 책을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 될 것이다.

챕터 1에서는 이웃 나라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로 첫발을 내디딘 저자의 좌충우돌 적응기를 소개한다. 챕터 2에서는 탄자니아 의식주, 생활 패턴과 일 처리가 느린 탄자니아의 폴레폴레 라이프 등 현지 문화를 담았다. 챕터 3에서는 탄자니아에서 겪은 희로애락을 그대로 표현했다. 정전으로 불편을 겪고, 장티푸스에 걸려 고생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탄자니아에서 먹은 음식과 맛집 등 재밌는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챕터 4에서는 탄자니아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을 소개한다. 아부, 무디와의 첫 만남부터 Soti 선생님의 장례식 등 소중한 인연들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챕터 5에서는 농촌 지역개발을 위한 고군분투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새마을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마을회의, 팡가웨 새마을 체육대회, 잔지바 마을 출장 등 탄자니아의 발전을 위한 저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챕터 6에서는 아름다운 탄자니아를 소개하며, 챕터 7에서는 후배 단원과의 만남, 팡가웨 초등학교 송별회 등 탄자니아에서의 마지막 순간을 담았다.

가슴 속에 아프리카를 품은 저자는 처음 이 땅을 밟았을 때보다 떠나는 순간 열정과 사랑이 더 커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풍토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심정을 더 잘 알게 된 만큼 다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저자는 탄자니아를 마음껏 사랑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단순히 탄자니아를 여행하는 목적이 아니라 사랑과 애정이 듬뿍 담긴 생활을 하고 싶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Contents
Prologue

Chapter 1 탄자니아 적응기(This is Tanzania!)
01_ 이웃 나라 케냐를 거쳐 탄자니아로
02_ 다르에스살람에 도착하다
03_ 탄자니아에도 대형 마트가 있다
04_ 다르에스살람에서 보낸 3일
05_ 모로고로 언어학교 생활의 시작
06_ 스와힐리어 공부 그리고 눈물의 하루
07_ 특별한 주말
08_ 학교에서 하루를 즐기는 방법
09_ 언어학교와 첫 이별의 순간

Chapter 2 탄자니아 문화 속으로
01_ 탄자니아 의, 식, 주
02_ 삐끼삐끼와 달라달라
03_ 폴레폴레(Polepole) 라이프
04_ 문제없어(Hamna shida)
05_ 나는 중국인이 아니에요(Mimi si mchina)
06_ 이름이 뭐예요?(Jina lako ni nani?)

Chapter 3 희로애락, 탄자니아 라이프
01_ 정전, 또다시 정전
02_ 장티푸스 예방주사는 맞아도 소용이 없다?
03_ 모로고로 맛집을 아시나요?
04_ 은행 단골손님
05_ 모로고로 벼룩시장
06_ 내 이름은 Polo
07_ 모로고로 가로수길
08_ 오늘은 뭐 먹지?
09_ 나의 비타민, Watoto
10_ 아프지 말자
11_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12_ Made in Morogoro 피자 빵
13_ 5만 실링, 나의 기타
14_ 퍼지고, 뚫리고, 빠지고
15_ 다르에스살람 출장
16_ 말라리아×3

Chapter 4 인연, 그리고 마음
01_ 내 사랑 아부, 무디와의 첫 만남
02_ Rose 선생님 집에 놀러 가다
03_ Benard 선생님의 오토바이 사고
04_ 소중한 나의 사람들
05_ 무디 패밀리
06_ 탄자니아에서 다시 만난 인연
07_ Soti 선생님의 장례식
08_ 병문안, 다시 만난 Benard 선생님
09_ 모로고로 가족

Chapter 5 농촌 지역개발을 위한 고군분투 프로젝트
01_ 탄자니아 새마을 프로젝트
02_ 두근두근, 첫 출근
03_ 모로고로 공무원을 만나다
04_ 반복되는 마을회의
05_ 세상에 하나뿐인 팡가웨 시네마
06_ 팡가웨 초등학교에 가다
07_ Hapa kazi tu
08_ 팡가웨 새마을 체육대회
09_ 꼬리에 꼬리를 물고
10_ Karibu, wageni
11_ 잔지바 마을 출장
12_ 처음 도전한 회계업무
13_ 소득증대사업, 자립할 수 있을까?
14_ 사업설명회와 사업평가회
15_ 나는 선생님입니다
16_ Juu 아이들을 위한 미니도서관
17_ 리더 교육
18_ 새마을 사업을 정리하며

Chapter 6 Beautiful Tanzania
01_ Morogoro의 숨은 보석
02_ 1, 4월의 Arusha
03_ 탄자니아의 스위스, Lushoto
04_ Iringa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05_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Zanzibar

Chapter 7 Kwaheri, Tanzania
01_ 눈물의 달라달라
02_ 후배 단원과의 만남 : 회계교육
03_ 팡가웨 초등학교 송별회
04_ 무디야, 어디 갔니?
05_ Asante wakorea
06_ 안녕, 팡가웨
07_ 마지막 하루

Epilogue
Thanks To
Author
정은희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스무 살,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했다. 외유내강, 겉보기와 달리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한번 마음먹은 것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성격을 가졌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NGO Worker로 사회생활을 시작. 일하면 일할수록, 알면 알수록 아프리카 현장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 KOICA 해외봉사단에 지원했다.

탄자니아를 고집하다 결국 탄자니아 지역개발단원으로 선발되어 1년 2개월 동안 탄자니아 모로고로 팡가웨 마을에서 활동했다. 한국에 돌아와 다시 NGO 사업팀에서 일했고 아프리카에 나가기 위해 단단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스무 살,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했다. 외유내강, 겉보기와 달리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고 한번 마음먹은 것은 포기하지 않는 근성 있는 성격을 가졌다.

어릴 때부터 아프리카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NGO Worker로 사회생활을 시작. 일하면 일할수록, 알면 알수록 아프리카 현장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져 KOICA 해외봉사단에 지원했다.

탄자니아를 고집하다 결국 탄자니아 지역개발단원으로 선발되어 1년 2개월 동안 탄자니아 모로고로 팡가웨 마을에서 활동했다. 한국에 돌아와 다시 NGO 사업팀에서 일했고 아프리카에 나가기 위해 단단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