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쓴 북한의 생각 북한의 생활 북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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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1/21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91168013025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이 책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정치, 경제, 사회, 문예로 나누어서 설명하고 그 속에 흐르는 북한 주민들의 사고방식이 드러나도록 하였다. 분단이 길어지면서 남과 북의 문화도 많이 이질화되었으며,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많이 바뀌었다. 이제는 같은 민족이라는 의식도 희미해지고 통일을 원하지 않는 사람도 많은 실정이다. 우리는 남북한의 이질화가 상당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이질화된 북한 주민들의 삶과 생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정치, 경제적인 분야에서의 통일도 준비해야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사전에 인식하는 것도 꼭 필요한 일이다.
Contents
서문

Ⅰ. 정치

1. 어버이 수령
2. 백두의 혈통으로 영원히 이어나가며
3. 수령님은 언제나 옳다
4. 모든 것은 주체사상을 바탕으로
5. 솔방울로 폭탄을 만드시고
6. 현지지도
7. 이인자는 없다
8. 투표는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결심하는 것
9. 애국자와 반역자만 있을 뿐!
10. 8월 종파사건
11. 금요노동
12. 혁명열사릉과 애국열사릉
13. 피보다 더 진한 만경대혁명학원
14. 수령의 역할
15. 애증이 교차하는 미국
16.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
17. 정당정치는 없다
18. 아직도 요원(遙遠)한 강성대국
19. 언제나 벼랑 끝에서
20. 미제 식민지와 한반도 유일의 합법정부

Ⅱ. 경제

1. 사회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하는 주체 조선!
2. 중공업 우선
3. 제2경제위원회와 국가계획위원회 그리고 혁명 3세대
4. 자립적 민족경제
5. 7.1 경제관리개선조치
6. 자본주의의 물결, 장마당
7. 돈주와 정경유착
8.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9. 자본가와 노동자
10. IT 산업을 통한 단번도약
11. 김정은 시대의 경제개혁

Ⅲ. 사회

1.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2. 배급만 잘 되면 통제도 잘 되고
3. 나쁜 짓 중에서도 제일 나쁜 게 사람 잡는 짓
4. 직통생
5. 백두산 줄기
6. 결혼식은 사회적 신분의 과시
7. 이혼은 두려워
8. 장례와 제사
9. 만만한 사람 건드리는 것이 세상 이치

10. 뇌물은 모든 문을 열게 한다
11. 앞날이 걱정되니 점집을 찾고
12. 여성은 꽃이라네 생활의 꽃이라네
13. 도시처녀 시집와요
14. 오마니
15. 인민군 입대
16. 권리를 주장하는 것보다 자백하는 것이 편한 재판
17. 숙여야만 살 수 있는 구금시설
18. 수령님 덕분에 교회에 가요
19. 명절
20. 지역감정
21. 장유유서
22. 술 차표
23. 사회주의적 생활양식
24. 교통수단

Ⅳ. 문예

1. 홀로서기가 불가능한 문예
2. 문예이론
3. 비극은 없다
4. 웅장함과 가벼움
5. 피바다
6. 내면의 목소리
7. 인민배우를 향하여
8. 집단이 창조하라!
9. 모란봉악단
Author
이경식
대학교 때 통일 운동을 하다가 입대를 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마이크로 북한의 정치 군관과 대화를 하는 대면병 생활을 하면서 북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전역 후 북한을 계속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부산대학교에서 북한정치론, 북한 사회의 이해, 한국 정치론 등을 강의하였다.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제16기 자문위원까지 10년 동안 활동하였으며, 제17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경남 양산제일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
대학교 때 통일 운동을 하다가 입대를 하였다. 우연한 기회에 비무장지대에서 마이크로 북한의 정치 군관과 대화를 하는 대면병 생활을 하면서 북한 이해의 지평을 넓혔다. 전역 후 북한을 계속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고 부산대학교에서 북한정치론, 북한 사회의 이해, 한국 정치론 등을 강의하였다. 제1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제16기 자문위원까지 10년 동안 활동하였으며, 제17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는 경남 양산제일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