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간절히 바라던 것을 성취해 보기도 했고 도전에 목말랐던 청년으로서 세계를 돌아보며 꿈을 키웠다. 한때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채 배회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 품은 모든 것들이 어쩌면 나의 허상이 아니었을까 좌절하기도 했다.’ 20대 끝자락에 선 한 청년의 일기가 책으로 엮어졌다. 이는 가장 젊은 날, 숱한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자신을 찾는 날 것의 여정이었다. 어쩌면 우리 모두 겪었거나 겪고 있고 혹은 겪을 이야기가 아닐까.
Contents
Prologue
제1장 삶의 궤적 Connect the Dots
초여름을 닮은 아이
스물
열정
졸업
사명감
새벽 5시의 알람
업글인간
도전이 주는 힘
꺾이지 않는 마음
전부를 건다는 것은
여행과 정착
쪽팔림을 견디는 일
간절함을 이길 수 없는 이유
꿈을 대하는 자세
아메리칸 드림
오빠에게
끝과 시작
제2장 청춘의 색 Querencia
바닷속을 유영하는 인어
공항으로 가는 길
이 또한 여행이겠지
길 위에서 만난 인연
그레이트 오션 로드
오! 나의 호주
느린 여행의 장점
창가 자리
백두산에서 생긴 일
Really hit the spot
팽 오 쇼콜라
템플 스테이
리틀 포레스트
내 손을 잡아
지구엔 저마다 제자리가 있단다
성장통
너는 나의 자랑
사랑
제3장 태도의 우아함 仁義禮智信(인의예지신)
인생의 아이러니
삶과 죽음
관계의 이상형
나에게도 봄이 올까요
기적
스포일러
오래도록 기억하는 법
모퉁이
때로는 T가 좋아요
이기적인 바람
운명
One for All, All for One
나의 이별
떠난 이의 몫
내일이면 추억이 될 오늘을 위하여
Epilogue
Author
주진희
1996년 12월 4일. 첫눈이 내리던 날 주씨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뼛속까지 ENFJ의 성향으로, 틈만 나면 음악에 취해 춤을 추거나 감명 깊게 본 영화 DVD를 모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 졸업 후 6년 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기자로 활동했다. 차디찬 현실일지라도 낭만 하나쯤은 품고 살겠노라 다짐하며 20대를 채웠다. 스물아홉의 끝자락, 몸 담근 언론직을 내려두고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난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는 좌우명 아래 자신만의 색으로 삶을 칠해나가는 중이다.
인스타그램 @jinijoo.kr
유튜브 @지니레코드 jinirecord
1996년 12월 4일. 첫눈이 내리던 날 주씨 가문의 막내딸로 태어났다. 뼛속까지 ENFJ의 성향으로, 틈만 나면 음악에 취해 춤을 추거나 감명 깊게 본 영화 DVD를 모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대학 졸업 후 6년 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기자로 활동했다. 차디찬 현실일지라도 낭만 하나쯤은 품고 살겠노라 다짐하며 20대를 채웠다. 스물아홉의 끝자락, 몸 담근 언론직을 내려두고 새로운 꿈을 찾아 떠난다.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는 좌우명 아래 자신만의 색으로 삶을 칠해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