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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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4/20
Pages/Weight/Size 128*210*15mm
ISBN 979116791340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 ‘빛길’은 하늘을 오르내리며 태양이 만들어낸 길을 발견한 시인의 감격을 그리고 있다. 문학소녀였던 시인은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고, 도시에서 글 쓰는 일을 하다가 유년시절 살았던 곳과 유사한 한가로운 전원마을로 다시 들어갔다.

신앙과 자연은 지금의 그를 있게 한 버팀목이자 벗이었다. 꿈과 삶, 그리고 신앙을 노래한 시인의 시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사랑’이다.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 사랑과 타인과의 사랑의 교류를 시로 노래하고 있다. 시인에게 사랑은 삶의 원동력이다. 살아야 할 의미를 깨닫게 하고 고통 속에서도 살아갈 힘과 소망을 주기 때문이다. 더 크고 깊은 사랑을 갈망하는 시인에게 시는 완전한 것, 영원한 것을 향한 마중물과 같다. 사랑을 노래한 시인의 시가 ‘신앙’와 맞닿아 있는 이유다. 시집 ‘빛길’이 독자들의 신앙과 사랑의 여정에 도움이 되길 소망한다.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샘물
그대로 오라
목자
눈을 들어
차라리
충분
편지
싫증
나로 족하다
뜻밖에
다시
맡김
공평
빛길
흔적

제2부

거기
등 뒤에서
사랑의 차이
꾸어 쓰기
함께
마중물
사랑받음에
통로
당신이라 좋습니다
사랑의 근거
사랑 받을 능력
영혼에 꽃 핀 날
큰 사랑

석양

제3부

새벽
새것
벚꽃비

억새
방울토마토
거미
바위
서리
겨울

제4부

어머니의 노래
아버지 어머니
수족구
만남
밥 짓기
호흡
앓음
마늘 다지기
도마

제5부

열쇠
나의 일부
괜찮아
마음에게
문제
불안에게
하천
눈물꽃
자신
웃음꽃
Author
최혜숙
1971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임진강 너머로 북한이 바라보이는 경기도 파주시 전원마을에 살며 시를 써 왔다. 『빛길』은 신앙과 사랑, 삶을 그린 첫 번째 시집이다.
1971년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치유상담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임진강 너머로 북한이 바라보이는 경기도 파주시 전원마을에 살며 시를 써 왔다. 『빛길』은 신앙과 사랑, 삶을 그린 첫 번째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