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여기저기 방방곡곡. 곤충만 보면 뛰어 다니던 소년이 곤충을 소개하는 책이야. 키웠던 곤충, 만났던 곤충, 많은 책에서 봐왔던 특이한 곤충들까지. 약 180종의 다양한 외국&국내 곤충 사진을 보면 이런 곤충도 있었나? 싶을 걸~ 재미있는 깨알 상식으로 우리가 잘 몰랐던 지식과 직접 드로잉한 곤충 그림까지 보게 된다면 곤충이 징그럽지만은 않게 느껴질 거야. 또래 친구의 조근조근한 설명으로, 생생한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곤충 백과사전. 어때? 읽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