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치에 통뼈 소유자, 내 인생에 난데없이 풋살이 들어오다니….
‘왜 풋살이었을까?’
초등학교 선생님이 풋살에 홀랑 빠져버리다!
『풋살은 처음입니다만』은 킥오프부터 전반전, 하프타임, 그리고 후반전까지 풋살 인생의 시작과 현재를 담았다. 전반전에는 풋살을 하게 된 계기, 동호회를 꾸려 소소한 경기를 하며 ‘잘하고 싶다!’ 주먹을 불끈 쥔 이야기, 눈칫밥 먹어가며 한 소셜 매치 경기, 그리고 정식 풋살 팀 입단까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녹여냈다. 하프타임에는 풋살 선배인 선구자 두 명과 나누는 대화를 실제 인터뷰 형식으로 실었고, 후반전에는 얼렁뚱땅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한 경험, 대회를 준비하며 느낀 수많은 생각과 감정들을 담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축구 심판 자격증까지 취득한 열정은 독자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Contents
추천사 4
킥오프 Ready
2002년에 몇 살이었어? 13
전반전 20분
4호? 5호? 25
사단장 풋살 35
눈칫밥 풋살 47
파란 조끼 팀 63
하프타임 5분
선구자들 75
후반전 20분
6개월 차에 주장이 되다 89
하는 만큼 보인다 101
진정한 졌잘싸 113
아는 만큼 보인다 127
풋살 규칙 139
Author
김재연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본업은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부업은 배우는 사람인, 소위 ‘N잡러’입니다. 다소 소심할 때도 있지만, 크고 작은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이기도 합니다. 성공과 실패 사이 수직선의 모든 지점이 나를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
경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본업은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부업은 배우는 사람인, 소위 ‘N잡러’입니다. 다소 소심할 때도 있지만, 크고 작은 도전을 즐기는 모험가이기도 합니다. 성공과 실패 사이 수직선의 모든 지점이 나를 단단하고 튼튼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