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의 핵심 가치는 에디팅(editing), 곧 편집이다’
유튜브만큼 재밌고 챗GPT로는 얻을 수 없는 색다른 시선!
100페이지 속에 역사의 순간이 포착되어 싱싱하게 되살아난다.
지금 왜 다시 역사를 말하는가? ‘100페이지 톡톡 인문학’ 시리즈는 역사가 아니라 사람 이야기다. 그리고 그 사람의 일생이 아니라 역사에 등장했던 순간 그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이번 시리즈에서 독특한 시선으로 역사와 인물을 재해석하여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할 질문들을 예리하면서도 통쾌하게 메시지와 함께 독자들에게 던진다. 김영사 편집장 출신으로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 대표이사를 역임했던 저자는 역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되짚으며 챗 GPT의 급부상으로 인간의 사고를 가로막는 작금의 지적 현실에서 질문을 찾아내는 것이 인간의 고귀한 가치라는 것을 암시한다.
Contents
100페이지 톡톡 인문학 기획의도
100페이지 톡톡 인문학 머리말
Q
왕망의 두 얼굴
왕망의 이중성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근본주의자 왕망
100자 인사이트
두꺼비과 동탁
한이 흐지부지 사라진 이유
자기검열에서 못 벗어난 조조와 사마의
100자 인사이트
어리석은 시간의 지식인들 ①, 공융
100자 인사이트
100자 인사이트
어리석은 시간의 지식인들 ②, 하안
100자 인사이트
어리석은 시간의 지식인들 ③, 죽림칠현
100자 인사이트
100자 인사이트
Author
최봉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김영사 편집장, 중앙M&B 전략기획실장, 랜덤하우스중앙 COO를 거쳐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프린스턴리뷰 아시아 총괄대표를 지낸 후 현재는 기업, 단체의 자문과 집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출판기획의 테크닉》(살림, 1997), 《인사이트》(나무나무, 2013)가 있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김영사 편집장, 중앙M&B 전략기획실장, 랜덤하우스중앙 COO를 거쳐 웅진씽크빅, 메가스터디 대표이사, 프린스턴리뷰 아시아 총괄대표를 지낸 후 현재는 기업, 단체의 자문과 집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출판기획의 테크닉》(살림, 1997), 《인사이트》(나무나무, 2013)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