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인 구로다 류노스케는 『세계의 말들』에서 세계의 백 가지 외국어에 관해 이야기한다. 언어에 얽힌 따뜻하고 웃음이 나는 에피소드나 언어에게 받은 인상 등을 재미나게 풀어낸다.
그러나 재미만 추구하지 않고, 해당 언어만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문법이나 특성을 짚어 주며 중간중간 ‘언어학 맛보기’ 시간을 넣어 피진과 크레올, 인칭, 명사의 성性, 언어지도 등 언어학 공부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잘 알려진 언어뿐만 아니라 생전 처음 듣는 생소한 ‘작은 언어’도 다룬다. ‘세상에 이런 언어도 있구나!’ 하는 다양성을 깨닫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외국어에 관해 얘기하라면 밤을 새울 수도 있는 언어덕후. 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로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벨라루스어 등의 슬라브어 외에도 영어에 능통하다. 도쿄공업대학과 메이지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러시아어와 영어 및 언어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주요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글쓰기와 강의에 중점을 둔 프리랜서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외국어 책을 집필하는 것이 목표로, 최대한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양피지에 쓴 편지』, 『나의 첫 번째 언어학』, 『주머니 속의 외국어』, 『잠자리에 들기 전 외국어 5분』 등의 책을 썼다.
외국어에 관해 얘기하라면 밤을 새울 수도 있는 언어덕후. 일본의 슬라브어학자이자 언어학자로 러시아어, 우크라이나어, 벨라루스어 등의 슬라브어 외에도 영어에 능통하다. 도쿄공업대학과 메이지대학에서 부교수로 재직하면서 러시아어와 영어 및 언어학을 가르쳤다. 현재는 주요 언어에 국한되지 않고 글쓰기와 강의에 중점을 둔 프리랜서 언어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외국어 책을 집필하는 것이 목표로, 최대한 다양한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양피지에 쓴 편지』, 『나의 첫 번째 언어학』, 『주머니 속의 외국어』, 『잠자리에 들기 전 외국어 5분』 등의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