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이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모든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 책이 나왔습니다. 실제 저자가 약 500회 이상 아이와 함께 요리해 본 경험들을 토대로 쉽고 자세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처음 요리를 시작할 때 필요한 준비물과 아이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엄마의 마음가짐이나, 아이에게 어떻게 요리를 가이드 하면 좋을지 알려드리며, 저자의 SNS로 자주 했던 질문들로 구성하여 아이와 요리를 시작하기 주저하던 분들에게 용기와 팁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책속의 모든 레시피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요리들로 담았습니다.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레시피들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와 양념을 사용해 온 가족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또, 실제 아이와 함께한 요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유용한 팁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요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책도 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사용하지 않는 안전한 요리, 엄마와 함께하는 불을 사용하는 요리, 간식 요리, 특별한 날에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요리로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활동은 실제로 유아의 발달에 매우 좋은 최고의 교육 활동이기도 합니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동안 아이에게 기회를 주고 칭찬을 해줌으로써 엄마인 저자도 같이 성장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요리하는 과정에서 아이는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가장 먼저 식재료의 생김새, 촉감, 색깔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칼로 썰거나 모양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손을 사용하게 되므로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완성된 요리를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맛보면서 배우는 다양한 표현력 등 요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눈부신 성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동안 집중적인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이는 깊은 신뢰 관계 형성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경험은 아이의 자율성과 자아존중감 형성으로 이어져 앞으로 아이가 삶을 살아감에 있어 인생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즐거움을 나누고, 그 속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 평소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아이를 갖고도 꾸준한 운동과 태교 요리로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신경 썼다.
당연히 건강하게 태어날 줄 알았던 아이가 태어난 직후 호흡곤란과 원인을 알 수 없는 복부팽만으로 태어난 지 이틀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100일도 채 안 된 아이가 수 차례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냈다. 인간이 태어나 숨을 쉬고, 소리 내어 울고, 먹고, 싸는 일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아이와 함께 하는 매순간이 기적임을 깨닫게 되면서 아이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다.
부모의 인내는 ‘허용’을 낳고, 일상에서의 작은 ‘허용’이 모여 오늘의 꼬마셰프를 만들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직접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와의 요리 일상을 책으로 담았다.
평범한 대기업 직장인. 평소에도 건강한 식생활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아이를 갖고도 꾸준한 운동과 태교 요리로 아기와 엄마의 건강에 신경 썼다.
당연히 건강하게 태어날 줄 알았던 아이가 태어난 직후 호흡곤란과 원인을 알 수 없는 복부팽만으로 태어난 지 이틀만에 수술대에 올랐다. 100일도 채 안 된 아이가 수 차례 입원과 수술을 반복하며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해 냈다. 인간이 태어나 숨을 쉬고, 소리 내어 울고, 먹고, 싸는 일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아이와 함께 하는 매순간이 기적임을 깨닫게 되면서 아이를 대하는 시선이 달라졌다.
부모의 인내는 ‘허용’을 낳고, 일상에서의 작은 ‘허용’이 모여 오늘의 꼬마셰프를 만들었다. 많은 아이들이 부모와 직접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와의 요리 일상을 책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