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여행지를 알려주는 가이드북. 수도권에서 지하철로, 버스로, 어떤 날은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는 생활 속 여행지를 모았다. 거창하게 계획하고 준비하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당장 떠날 수 있는 여행지 157곳을 소개했다. 주변 여행지와 맛집, 여행 코스 등 정보도 알차게 담았다.
Contents
서울
012 선정릉 / 강남구
014 광나루 한강공원 / 강동구
016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 강동구
018 북서울 꿈의숲 / 강북구
020 북한산 우이령길 / 강북구
022 국립항공박물관 / 강서구
024 서울식물원 / 강서구
026 관악산 둘레길 / 관악구
028 어린이대공원 / 광진구
030 태강릉 / 노원구
032 도봉산 / 도봉구
034 홍릉숲 / 동대문구
036 국립서울현충원 / 동작구
038 보라매공원 / 동작구
040 하늘공원 / 마포구
042 홍대 문화예술관광특구 / 마포구
044 서대문독립공원 / 서대문구
046 서래마을 / 서초구
048 양재시민의숲 / 서초구
050 예술의전당 / 서초구
052 한강 새빛섬 / 서초구
054 서울숲 / 성동구
056 청계천 / 성동구
058 길상사 / 성북구
060 롯데월드 / 송파구
062 올림픽공원 / 송파구
064 선유도공원 / 영등포구
066 한강유람선 / 영등포구
068 국립중앙박물관 / 용산구
070 N서울타워 / 용산구
072 노들섬 / 용산구
074 서울로7017 / 용산구
076 한남동 가로수길 / 용산구
078 은평한옥마을 / 은평구
080 진관사 / 은평구
082 경복궁 / 종로구
084 광장시장 / 종로구
086 광화문광장 / 종로구
088 돈의문박물관마을 / 종로구
090 백사실계곡 / 종로구
092 부암동 / 종로구
094 북악스카이웨이 / 종로구
096 북촌한옥마을 / 종로구
098 삼청동 / 종로구
100 서울한양도성 낙산 구간 / 종로구
102 세종마을 / 종로구
104 인사동 / 종로구
106 창경궁 / 종로구
108 창덕궁 / 종로구
110 청와대 / 종로구
112 남산골한옥마을 / 중구
114 덕수궁 / 중구
116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 중구
118 중랑캠핑숲 / 중랑구
326 외암민속마을 / 아산시
328 현충사 / 아산시
330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 예산군
332 독립기념관 / 천안시
Author
꼰띠고
여행이란 무엇인가? 이 단순한 질문에 ‘여행은 즐거운 것’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 여행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기대감과 흥분감이 주는 즐거움은 누구나 맛보았을 것이다. 여행 중에는 낯선 곳에서의 새로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낀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즐거웠던 기억을 추억하고 행복에 젖는다. 그 행복감을 두고두고 느끼기 위해 사진과 글로 즐거웠던 기억들을 기록한다. 이런 작업이 좋아 여행작가의 길에 발을 내딛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스스로의 이름을 ‘꼰띠고’라 명명했다. Contigo는 스페인어로 ‘너와 함께’ 라는 뜻을 가졌다.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로 하나가 되어 즐거움을 나누는 벗이라는 의미다. 취재를 다니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여러 번 생각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여행지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곤 했다. 먼 곳으로 떠나야만 여행의 즐거움을 얻는 것은 아니다. 가까 운 여행지에서도 생각지 않았던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
여행이란 무엇인가? 이 단순한 질문에 ‘여행은 즐거운 것’이라는 대답이 가장 많다. 여행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면서 기대감과 흥분감이 주는 즐거움은 누구나 맛보았을 것이다. 여행 중에는 낯선 곳에서의 새로움이 주는 즐거움을 느낀다. 여행에서 돌아오면 즐거웠던 기억을 추억하고 행복에 젖는다. 그 행복감을 두고두고 느끼기 위해 사진과 글로 즐거웠던 기억들을 기록한다. 이런 작업이 좋아 여행작가의 길에 발을 내딛은 사람들이 모였다. 이들은 스스로의 이름을 ‘꼰띠고’라 명명했다. Contigo는 스페인어로 ‘너와 함께’ 라는 뜻을 가졌다. 여행이라는 카테고리로 하나가 되어 즐거움을 나누는 벗이라는 의미다. 취재를 다니며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을 여러 번 생각했다.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여행지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곤 했다. 먼 곳으로 떠나야만 여행의 즐거움을 얻는 것은 아니다. 가까 운 여행지에서도 생각지 않았던 여행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든 떠날 수 있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할 수 있으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