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자, 한국 보험의 발전 과정과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담은 책으로, 경제를 살린 보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9년 국민 1인당 보험료 지출은 371만 원이며, 개인의 소득 대비 보험료 지출은 세계 5위권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이러한 외형적인 지표에도 불구하고 보험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지배적인 것은 왜일까? 이를 위해 저자는 시대별로 정부의 보험 정책에 대한 공과(功過)와 보험업계의 경영전략을 들여다보며, 보험소비자 보호에 미친 영향 등을 평가해 본다. 더불어, 보험이 국가경제와 결합하여 지속가능발전하기 위하여 보험시장의 이해관계자들은 어떻게 준비해 나아가야 할지를 알아본다. 보험을 배우는 학생들과 보험업에 종사하는 보험인들, 그리고 의식 있는 보험소비자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Contents
머리말
1부 한국의 보험 역사와 발전 과정
1장 │ 보험의 기원
2장 │ 보험의 태동기
3장 │ 보험의 기반조성기
4장 │ 보험시장의 개방기
5장 │ 보험산업의 구조개편기
6장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부 한국의 경제발전과 보험의 역할
1장 │ 경제성장에 있어서 보험의 역할
2장 │ 보험이 경제성장에 미친 영향 및 인과관계
3장 │ 보험 종류별 경제발전에의 역할 및 기여
3부 국가경제와 보험산업의 지속가능발전
1장 │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
2장 │ 지속적인 공익사업과 사회공헌활동
3장 │ 지속가능경영과 ESG 경영의 실천
4장 │ 정부의 역할과 보험산업의 혁신
5장 │ 보험 교육과 학계 연구를 통한 보험의 역할 재정립
참고 문헌
Author
이순재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SU)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가드너웹 대학에서 경영학 교수로 학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였다. 국내에 돌아와서는 삼성화재에서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보험경영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보험개발원 산하 보험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보험산업의 현안과 발전과제에 대한 연구업무를 총괄하였다. 이후 학계로 돌아와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외이사로 여러 보험회사 경영에 참여하며,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한국보험학회 회장과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보험분야 학술활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2021년 정년 퇴임 후에는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한 공동체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공익적 개념의 RMI경영연구소를 설립하여 지난 1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보험과 리스크관리』, 『연금의 진화와 미래』, 『건강보험의 진화와 미래』, 『보험경영의 어제와 오늘』, 『보험경영과 윤리』 등이 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OSU)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고 가드너웹 대학에서 경영학 교수로 학자로서의 생활을 시작하였다. 국내에 돌아와서는 삼성화재에서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보험경영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보험개발원 산하 보험연구소장으로 재직하며 보험산업의 현안과 발전과제에 대한 연구업무를 총괄하였다. 이후 학계로 돌아와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하면서 사외이사로 여러 보험회사 경영에 참여하며, 재정경제부 금융발전심의회 위원과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한국보험학회 회장과 아시아태평양보험학회(APRIA)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보험분야 학술활동을 이끌기도 하였다. 2021년 정년 퇴임 후에는 리스크관리를 통해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한 공동체로 만드는 것을 비전으로 공익적 개념의 RMI경영연구소를 설립하여 지난 1월부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보험과 리스크관리』, 『연금의 진화와 미래』, 『건강보험의 진화와 미래』, 『보험경영의 어제와 오늘』, 『보험경영과 윤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