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 있는 희망

그리스도교 믿음의 철학적 해명과 그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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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29
Pages/Weight/Size 128*190*20mm
ISBN 9791167480460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이 책은 21세기가 시작되기 직전 20세기 후반 독일어권 가톨릭철학과 기초신학 분야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리스도교 믿음의 철학적 해명기획을 소개하고, 그리스도교의 믿음을 철학적으로 해명하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묻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페어바이언의 제안을 토대로 그리스도교 믿음의 철학적 해명기획을 나름대로 재구성하여 소개하고, 현대사회에서 그러한 시도의 의미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해 볼 것이다. 이를 위하여 우선 1장에서는 그리스도교 믿음의 해명기획이 그리스도교 믿음의 본질상 두 가지 차원의 해명, 즉 해석학적 해명과 제일철학적 해명으로 구성됨을 밝힐 것이다. 2장에서는 그 가운데 해석학적 해명에 대해, 그리고 이어지는 3, 4, 5장에서는 제일철학적 해명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특히 3장은 제일철학적 해명의 필연성과 그에 대한 시대정신의 비판적이고 회의적인 입장을 다룰 것이고, 4장에서는 그러한 입장들을 고려하면서 제일철학적 해명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선험적 사유가능성을 타진해 볼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종교적 믿음을 해명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01 그리스도교 믿음 해명의 근본기획
02 해석학적 해명
03 제일철학적 해명: 그 필연성과 비판적 시선
04 제일철학적 해명의 단초들: 하나의 가능성에 대한 성찰
05 제일철학적 해명기획의 선험적 사유체계
06 증언의 해석학과 해석학의 시녀
07 오늘날 그리스도교의 믿음을 해명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Author
김승욱
저자 김승욱은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교양대학 교양과 부교수다. 독일 Bonn국립대학교에서 종교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과 철학주임교수와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종교철학과 윤리철학이다. 특히 자아(주체)와 무제약자의 문제, 윤리적 당위와 종교적 믿음의 정초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해외 저서로는 『자아를 ‘자아’이게 하는 무제약자를 찾아서』(Auf der Suche nach dem Unbedingten, das mich ‘ich’ sein lasst, 독일 Friedrich Pustet 출판사, 2004)가 있고, 연구논문으로는 「칸트 선험철학의 스콜라적 수용의 맥락에서 인간의 초월 문제」, 「‘학문론의 원리에 따른 종교론’과 ‘초월적 사유의 아포리아’: 피히테의 초기 종교철학에 대한 이해의 시도」, 「자유의 원리와 신의 이념」, 「데카르트 철학의 제일철학적 지평: 사유하는 자아와 진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성의 변증성과 종교의 정초: 칸트의 비판적 종교정초 가능성에 대한 해석」, 「칸트철학에서 “나는 생각한다”(Ich denke)의 초월적 의미」, 「J.G.피히테와 E.레비나스의 자유이해」, 「J.G.피히테에 있어서 신과 계시 문제」, 「신학의 학문성과 형이상학」, 「안셀무스의 신 개념에 나타난 선험철학적 의미」, 「대화편 《파이돈》에 나타난 이데아의 전제(Hypothesis)의 의미」 외 다수가 있다.
저자 김승욱은 가톨릭관동대학교 VERUM교양대학 교양과 부교수다. 독일 Bonn국립대학교에서 종교철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과 철학주임교수와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교수를 지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종교철학과 윤리철학이다. 특히 자아(주체)와 무제약자의 문제, 윤리적 당위와 종교적 믿음의 정초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해외 저서로는 『자아를 ‘자아’이게 하는 무제약자를 찾아서』(Auf der Suche nach dem Unbedingten, das mich ‘ich’ sein lasst, 독일 Friedrich Pustet 출판사, 2004)가 있고, 연구논문으로는 「칸트 선험철학의 스콜라적 수용의 맥락에서 인간의 초월 문제」, 「‘학문론의 원리에 따른 종교론’과 ‘초월적 사유의 아포리아’: 피히테의 초기 종교철학에 대한 이해의 시도」, 「자유의 원리와 신의 이념」, 「데카르트 철학의 제일철학적 지평: 사유하는 자아와 진리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성의 변증성과 종교의 정초: 칸트의 비판적 종교정초 가능성에 대한 해석」, 「칸트철학에서 “나는 생각한다”(Ich denke)의 초월적 의미」, 「J.G.피히테와 E.레비나스의 자유이해」, 「J.G.피히테에 있어서 신과 계시 문제」, 「신학의 학문성과 형이상학」, 「안셀무스의 신 개념에 나타난 선험철학적 의미」, 「대화편 《파이돈》에 나타난 이데아의 전제(Hypothesis)의 의미」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