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의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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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14
Pages/Weight/Size 129*199*30mm
ISBN 9791167373083
Categories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Description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 선정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아몬드』 작가 손원평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리커버 에디션) 출간

“가서 항의해요,
가만있으면 그게 당연한 줄 알아요.
그래도 되는 것처럼 대한다구요!”

88년생 웃픈 서른들의 쩌릿한 등짝 스매싱!


2022년 일본 서점대상 번역소설 부문 1위.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 사회구조적 위선과 부당함, 착취 구조의 모순 속에서 현재를 견디며 살아가는 이들의 ‘반격’을 그린 손원평의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이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특별판으로 새 옷을 입고 독자를 만난다.

이 작품은 2017년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 수상작이자 첫 장편소설『아몬드』로 독자들에게 깊이 각인된 손원평 작가가 발표하는 두 번째 소설로, 부끄러움을 모르고 분노할 줄 모르는 세상 속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특별한 ‘한 방’을 그린다.

대기업 산하 아카데미에서 인턴으로 근무 중인 서른 살의 김지혜. 평범하지만 질풍노도의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그녀 앞에 어느 날 묘한 기운을 지닌 동갑내기 88년생 규옥이 나타난다. 함께 우쿨렐레 수업을 듣게 된 무명 시나리오 작가 무인과, 밥 먹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는 남은, 그리고 지혜와 규옥은 이 사회를 구성하는 99프로가 부당한 1프로에게 농락되고 있는 현실에 분개하며 재미있게, 놀이처럼 사회 곳곳에 작은 전복을 꾀하기로 뜻을 모은다.
Author
손원평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첫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아몬드』 『서른의 반격』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장편소설 『프리즘』, 소설집 『타인의 집』 등이 있다.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과 철학을 공부했고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과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2001년 제6회 [씨네21] 영화평론상을 받았고, 2006년 제3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순간을 믿어요」로 시나리오 시놉시스 부문을 수상했다. 「인간적으로 정이 안 가는 인간」, 「너의 의미」 등 다수의 단편영화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첫 장편소설 『아몬드』로 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여 등단했다. 두 번째 장편소설 『서른의 반격』으로 제5회 제주4·3평화문학상을, 『아몬드』 『서른의 반격』으로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이외 장편소설 『프리즘』, 소설집 『타인의 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