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별의 이마로 가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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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6/17
Pages/Weight/Size 120*195*10mm
ISBN 9791167240286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Contents
시인의 말

제1부
초록속에 초록이 아니어도


환절기
줄을 넘는다
그릇의 비명
굳이 불을 끄고
그때의 기분
왜 그렇게 살아
CCTV카메라
비탈에 선 벚나무
어두워야 보이는
파라칸타
플라나리아에게 미안하다
식어간다
나의 항아리
은단풍
날씨 때문에 괴롭진 않아요

제2부
흔들리는 팔을 위해

옷 벗기 놀이
사과의 눈물
코러스
취업 박람회
파문
배회
다시 끊이곤 했다
나는 사라질 것이다
북해로 가요 언니들
변신
풀꽃
저녁의 에피소드
달님은 웃지 않았다
길위 의 저녁
뜨개질
동산

제3부
모든 벌떡을 모아 너에게

심심한 날
벌떡을 기다리며
울음
네가 다녀간 일
몸살
이상기후
한식 무렵
떠나지 못하는
그가 꺼내줄 수 있을까
어둠은 꽃봉오리 같고
옛 마음이 전송되었다
나와 난로
보물 차고
대답
모르는 사람을 따라갔다
다례 체험

제4부
밉고 그립고 캄캄한

나비

얼음
젖고 있는 저이들
꽃샘바람
화석
저장하는 길열꽃이 피었어요
애야,나도
신이 되어야 할 사내
어짜다 사진 한장
투톤 사계
뒷산 언덕에게
밤이 오면 알게 될 것이다
봄을 켜 두어라
꽃을 데려갈 수 있을까

해설
_전해수
Author
김남이
1969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상처는 별의 이마로 가려야지』를 썼다.
1969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1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등단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상처는 별의 이마로 가려야지』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