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효의 대중교화와 사상체계’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덕성여대를 거쳐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고·중세의 불교사 및 문화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박물관장과 한국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역사 전공자로서 전통적인 문자자료, 그중에서도 특히 금석문 자료의 정확한 판독과 역주에 주력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중세 지성사, 동아시아 불교사, 불교미술사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면서 문자자료와 더불어 시각자료를 활용하기 위한 학제 간 교류와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근대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한국적 연구 모델을 정립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 『원효』, 『역주 한국고대금석문』(공역), 『대동금석서 연구』(공저), 『동아시아 구법승과 인도 불교 유적』(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자장의 불교사상과 불교치국책」, 「전환기의 지식인, 최치원」, 「목은 이색과 불교 승려의 詩文 교유」, 「여말선초의 僞經 연구」, 「금석청완 연구」, 「혜초 『往五天竺國傳』의 발견과 8대탑」, 「천궁으로서의 석굴암」, 「삼국유사의 성립사 연구」, 「교감 역주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원각사13층탑에 대한 근대적 인식과 오해」 등 다수가 있다.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원효의 대중교화와 사상체계’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덕성여대를 거쳐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고·중세의 불교사 및 문화사를 가르치고 있다. 서울대학교박물관장과 한국사상사학회장을 지냈다. 역사 전공자로서 전통적인 문자자료, 그중에서도 특히 금석문 자료의 정확한 판독과 역주에 주력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와서는 중세 지성사, 동아시아 불교사, 불교미술사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면서 문자자료와 더불어 시각자료를 활용하기 위한 학제 간 교류와 연구에 힘쓰고 있다. 정기적으로 한국사에 대한 근대적인 인식을 극복하고 한국적 연구 모델을 정립하는 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 『원효』, 『역주 한국고대금석문』(공역), 『대동금석서 연구』(공저), 『동아시아 구법승과 인도 불교 유적』(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자장의 불교사상과 불교치국책」, 「전환기의 지식인, 최치원」, 「목은 이색과 불교 승려의 詩文 교유」, 「여말선초의 僞經 연구」, 「금석청완 연구」, 「혜초 『往五天竺國傳』의 발견과 8대탑」, 「천궁으로서의 석굴암」, 「삼국유사의 성립사 연구」, 「교감 역주 성주사낭혜화상백월보광탑비」, 「원각사13층탑에 대한 근대적 인식과 오해」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