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여중 구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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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29
Pages/Weight/Size 140*205*16mm
ISBN 9791167030238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중학교 2학년 여학생 네 명의 좌충우돌 생존 분투기!
“누구를 친구로 삼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
영화처럼 아름답고 찬란한 그 시절 친구들을 다시 만나다!


청소년 베스트셀러 『꼴찌들이 떴다!』 양호문 작가가 신작 소설 『남성여중 구세주』를 출간했다. 중학교 1학년을 다룬 『공주 패밀리』와 중학교 3학년을 다룬 『중3 조은비』에 이어 중학교 2학년 여학생 네 명의 좌충우돌 생존 분투기를 그려낸 『남성여중 구세주』로 양호문 작가의 ‘여중생 시리즈’가 완성되었다.

소설은 중학교를 졸업한 지 10년 후, 친구들을 기다리는 ‘혜진’의 시선에서 전개된다. 혜진은 4년 전부터 소식이 끊긴 세주를 기다리며 중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투병 끝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얼마 안 되어 간병에 지친 엄마까지 집을 떠난 뒤, 짐덩이처럼 떠넘겨져 작은고모 댁 이불 공장 지하방에 살게 된 혜진은 마음의 문을 닫고 하루하루 외로운 나날을 보낸다. 하지만 그런 혜진에게 처음으로 다가온 같은 반 친구 ‘구세주’는 텅 비어버린 혜진의 마음을 채워주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간다.

혜진, 세주, 인정, 은하 네 아이의 발랄한 에너지가 가득 넘치는 이야기를 읽는 동안, 아름다웠던 그 시절 우리들의 친구를 다시 만나는 듯하다. 과거를 회상하는 액자 소설 구조는 청소년들에게 현재의 청춘을 만끽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되어주며, 학교를 졸업한 독자들에게도 자신의 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며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Contents
프롤로그

맨 뒷자리
오이소박이
미트볼 파스타
차남구함
성난 황소
태풍 마마
사분오열
보약 노동
천사 강림
지옥 여행
예술관 남중생들
흡혈 모기

에필로그
『남성여중 구세주』 창작 노트
Author
양호문
1960년에 태어나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건설 회사, 철 구조물 생산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 편의점 경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두루 거치며 삶의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평생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문학에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침내 중편소설 『종이비행기』로 제2회 허균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등학생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일념으로 써 내려간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가의 녹록지 않은 삶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반 이상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그 시간을 지나왔거나 앞으로 지나갈 많은 이들의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중편소설 「겨울 허수아비」, 「호수와 노인」 등, 장편 동화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청소년 소설 『달려라 배달 민족』, 『웰컴 마이 퓨처』, 『정의의 이름으로』, 『악마의 비타민』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춘천의 소양강 변에 살며 깨어 있는 하루 중 4분의 2는 글을 쓰고, 4분의 1은 책을 읽고, 나머지 4분의 1은 산책과 사색을 하며 지내고 있다.
1960년에 태어나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건설 회사, 철 구조물 생산 회사, 농산물 유통 회사, 서적 외판, 편의점 경영, 입시학원 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두루 거치며 삶의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작가가 되어 글을 쓰는 평생의 꿈을 저버리지 못하고 문학에 끈질기게 구애하여, 마침내 중편소설 『종이비행기』로 제2회 허균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고등학생인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싶다는 일념으로 써 내려간 『꼴찌들이 떴다!』로 제2회 블루픽션상을 받았다. 작가의 녹록지 않은 삶의 경험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작품은 현재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반 이상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그 시간을 지나왔거나 앞으로 지나갈 많은 이들의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발표한 작품으로는 중편소설 「겨울 허수아비」, 「호수와 노인」 등, 장편 동화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 청소년 소설 『달려라 배달 민족』, 『웰컴 마이 퓨처』, 『정의의 이름으로』, 『악마의 비타민』이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춘천의 소양강 변에 살며 깨어 있는 하루 중 4분의 2는 글을 쓰고, 4분의 1은 책을 읽고, 나머지 4분의 1은 산책과 사색을 하며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