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대 부총장 왕보 교수의 새롭게 읽는 장자
마음을 수양하는 수신서 『장자』에 대한 독창적인 독법
“『장자』는 「소요유」가 아닌 「인간세」부터 읽어야 한다!”
『왕보의 장자 강의』는 천의 얼굴을 가진 ??장자??에 대해 도발적 해석을 시도한 책이다. 북경대학교 부총장이자 철학과 교수인 왕보는 ??장자??를 낱낱이 분해한 후 새롭게 조립하고,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대하듯 감성적이면서도 치밀한 해석을 보여 준다. 그는 인간 장자의 순수한 내면세계를 조명하는 데 좀 더 설득력 있는 판단을 제공하기 위해, ?소요유?에서 시작하는 기존의 순서를 버리고 ?인간세?를 장자 사상의 중심고리로 삼는다. 우리는 이 책에서 신선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보통 사람 장자를 발견할 수 있다.
중국 북경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북경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다. 1967년에 태어나 열다섯에 북경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고, 스물여섯에 『노자』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자』를 읽으면 냉정해질 수 있지만 『장자』는 항상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을 일으킨다”며 장자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그는, 이 책에서 천의 얼굴을 가진 『장자』에 대해 감성적이면서도 치밀한 해석을 보여 준다. 현재 세계적인 도가 연구 학술지 《도가문화연구》의 발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철학사, 도가 철학, 출토 문헌, 주역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무능과 소요:장자의 정신세계无奈?逍?:庄子的心?世界』 『노자 사상의 사관적 특색老子思想的史官特色』 『간백 사상 문헌론집簡帛思想文獻論集』 『역전통론易傳通論』 등을 저술했다.
중국 북경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고, 현재 북경대학교 부총장으로 있다. 1967년에 태어나 열다섯에 북경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고, 스물여섯에 『노자』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노자』를 읽으면 냉정해질 수 있지만 『장자』는 항상 가슴 두근거리는 감정을 일으킨다”며 장자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는 그는, 이 책에서 천의 얼굴을 가진 『장자』에 대해 감성적이면서도 치밀한 해석을 보여 준다. 현재 세계적인 도가 연구 학술지 《도가문화연구》의 발행을 주도하고 있으며, 중국 철학사, 도가 철학, 출토 문헌, 주역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무능과 소요:장자의 정신세계无奈?逍?:庄子的心?世界』 『노자 사상의 사관적 특색老子思想的史官特色』 『간백 사상 문헌론집簡帛思想文獻論集』 『역전통론易傳通論』 등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