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

$46.33
SKU
9791166850462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Fri 01/31 - Thu 02/6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Tue 01/28 - Thu 01/3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8/10
Pages/Weight/Size 153*225*35mm
ISBN 9791166850462
Categories 사회 정치 > 교육
Description
이 책은 원래 한국연구재단의 저술 출판 지원 사업과제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을 통해 저자가 2016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3년간 수행한 연구의 결과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교육은 아직 학문적으로 명확하게 정립되지 않아 논쟁의 소지가 많은 분야이므로 이에 관한 문제를 다루는 작업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당초에 계획한 내용에서 약간 수정을 하기는 했지만, 처음 기획 단계에서 다루고자 했던 내용을 이 책에 모두 담고자 상당히 노력하였다. 운이 좋게도, 2020년에 이 책은 세종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이번 제2판은 트랜스휴머니즘, 생명보수주의,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에 관한 3개 장을 새롭게 추가하였다.

신경윤리학은 뇌의 기제를 이해함으로써 우리가 더욱 깊고 상세하게 알게 된 질병, 죽음, 생활 철학 등의 사회적 쟁점을 우리가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는 신흥 학문 분야다. 이 책은 모두 4부 18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경윤리학의 주요 쟁점과 신경도덕교육 이론에 대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설명을 제시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Contents
머리말

1부 신경윤리학이란 무엇인가?

1장 / 융합 기술 시대에서 예상 윤리의 중요성 3
2장 / 신경윤리학의 등장 배경과 연구 분야 33

2부 신경과학의 윤리학

3장 / 뇌 공학 기술에 관한 신경윤리학적 성찰 53
4장 / 뉴로마케팅의 윤리적 문제 77
5장 / 인간 향상 논쟁의 해부 101
6장 / 트랜스휴머니즘과 도덕적 향상 132
7장 / 인간 향상 논쟁과 생명보수주의 161
8장 / 인지 향상의 윤리적 문제 192
9장 / 기분 향상의 윤리적 문제 215
10장 / 도덕성 알약의 윤리적 문제 237
11장 / 도덕적 인공 지능의 윤리적 문제 256

3부 윤리학의 신경과학

12장 / 자유 의지와 책임 그리고 신경과학 281
13장 / 의사결정과 신경과학 295
14장 / 회복탄력성과 신경과학 323
15장 / 집단 간 편견과 신경과학 360

4부 신경과학 시대에서의 도덕교육

16장 / 도덕·인성교육에서의 신경 신화 387
17장 / 나바이즈의 신경도덕교육 419
18장 / 도덕교육에서 직관과 추론의 관계 분석 481

찾아보기 515
Author
추병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도덕교육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도덕교육, 도덕 심리학, 응용 윤리학, 다문화교육이다. 최근에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예비 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 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중이다.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회장,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표 저서로는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 교육』, 『긍정 도덕교육론』, 『회복탄력성』, 『도덕교육 탐구』, 『도덕교육의 이해』, 『도덕교육의 새 지평』, 『도덕발달과 도덕교육』, 『정보윤리교육론』, 『문화 감응 교육』, 『다문화 시대의 반편견 교수 전략』, 『디지털 시민성 핸드북』 등이 있고, 대표 역서로는 『시민 공화주의와 시민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교수법: 건설적 논쟁의 이론과 실제』, 『긍정 심리학의 강점과 약점』,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 도덕적 생명 향상』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교에서 도덕교육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8년부터 춘천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주요 관심 분야는 도덕교육, 도덕 심리학, 응용 윤리학, 다문화교육이다. 최근에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예비 교사의 시민교육 역량 강화 사업 추진에 주력하는 중이다.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회장, 한국도덕윤리과교육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초등도덕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대표 저서로는 『신경윤리학과 신경도덕 교육』, 『긍정 도덕교육론』, 『회복탄력성』, 『도덕교육 탐구』, 『도덕교육의 이해』, 『도덕교육의 새 지평』, 『도덕발달과 도덕교육』, 『정보윤리교육론』, 『문화 감응 교육』, 『다문화 시대의 반편견 교수 전략』, 『디지털 시민성 핸드북』 등이 있고, 대표 역서로는 『시민 공화주의와 시민교육』,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 교수법: 건설적 논쟁의 이론과 실제』, 『긍정 심리학의 강점과 약점』, 『미래 사회를 위한 준비: 도덕적 생명 향상』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