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코니 윌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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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01
Pages/Weight/Size 152*220*35mm
ISBN 979116668715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장르소설
Description
역사상 가장 많은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은 작가,
우리 시대의 명실상부한 ‘그랜드 마스터’ 코니 윌리스 수상 작품집 완역본

2006년 월드콘 주빈 연설문 및 2011년 그랜드 마스터 수상 연설문 수록


영미권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SF 작가, 살아 있는 전설 코니 윌리스 수상 작품집 완역본. 2015년 『화재감시원』과 『여왕마저도』로 나누어 냈던 것을 다듬어 합쳤고, 월드콘 주빈 연설문 및 그랜드 마스터 수상 연설문까지 모두 옮겼다.

유쾌하고 수다스러우며 그러면서도 놀랍도록 매혹적인 소설. 할리우드와 양자물리학, 시간 여행과 아무것도 하지 않는 외계인에 이르기까지 기발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주제를 막론하고 펼쳐지는 수다와 유머의 향연! 작가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최고의 단편집, 이것이 바로 코니 윌리스다.
Contents
서문_7

A LETTER FROM THE CLEARYS
클리어리 가족이 보낸 편지_19

AT THE RIALTO
리알토에서_41

DEATH ON THE NILE
나일강의 죽음_79

THE SOUL SELECTS HER OWN SOCIETY
영혼은 자신의 사회를 선택한다_125

FIRE WATCH
화재 감시원_141

INSIDE JOB
내부 소행_205

EVEN THE QUEEN
여왕마저도_299

THE WINDS OF MARBLE ARCH
마블 아치에 부는 바람_331

ALL SEATED ON THE GROUND
모두가 땅에 앉아 있었는데_407

THE LAST OF THE WINNEBAGOS
마지막 위네바고_501

부록
2006년 월드콘 주빈 연설_576
그랜드 마스터 예비 연설문_596
그랜드 마스터 수상 연설_608

작품 연보_615
Author
코니 윌리스,최세진,김세경,정준호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 「화재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1992), 『개는 말할 것도 없고』(1998), 『블랙아웃』(2010), 『올클리어』(2010)로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모태가 되기도 했는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은 전 작품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 번째 장편 소설 『링컨의 꿈』(1987)으로 존 캠벨상을 받았고, 1992년에 발표한 『둠즈데이북』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은 물론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1998년에 발표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SF 문학계에 코니 윌리스 전성시대의 문을 열었고, 12년 만에 발표한 이 책 『블랙아웃』(2010)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시간 여행 SF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코니 윌리스는 그동안 장단편을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 발표로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 수상 등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SF 문학상을 받은 작가로 손꼽히며, 2009년 SF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울러, 역사상 2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코니 윌리스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외에 휴고상과 네뷸러상 등 메이저 문학상을 수상한 중단편을 모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 『화재감시원』(2015)과 『여왕마저도』(2016)를 비롯, 유행의 근원을 추적한 『양 목에 방울달기』(2016), 완벽한 소통과 사랑을 다룬 『크로스토크』(2016), 크리스마스 단편집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2017), 『고양이 발 살인사건』(2017) 등이 번역 소개되어 있다.
1945년 12월 31일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태어났고, 본명은 콘스탄스 일레인 트리머 윌리스다. 오랫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여러 잡지에 작품을 기고했지만 별다른 관심을 끌지 못하다가, 1982년 단편 「화재감시원」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단편 「화재감시원」을 표제로 한 단편집 『화재감시원』(1985)은 그해 [뉴욕 타임스]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다. 단편 「화재감시원」은 이후 『둠즈데이북』(1992), 『개는 말할 것도 없고』(1998), 『블랙아웃』(2010), 『올클리어』(2010)로 이어지는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의 모태가 되기도 했는데, 옥스퍼드 시간 여행 연작은 전 작품이 휴고상과 네뷸러상을 받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첫 번째 장편 소설 『링컨의 꿈』(1987)으로 존 캠벨상을 받았고, 1992년에 발표한 『둠즈데이북』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은 물론 로커스상을 휩쓸었고, 1998년에 발표한 『개는 말할 것도 없고』로 20세기 후반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SF 문학계에 코니 윌리스 전성시대의 문을 열었고, 12년 만에 발표한 이 책 『블랙아웃』(2010)으로 휴고상과 네뷸러상, 로커스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시간 여행 SF의 절대 강자임을 증명했다. 코니 윌리스는 그동안 장단편을 넘나드는 왕성한 작품 발표로 휴고상 11회, 네뷸러상 7회, 로커스상 12회 수상 등 역사상 가장 많은 메이저 SF 문학상을 받은 작가로 손꼽히며, 2009년 SF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었다. 2011년에는 그 모든 업적과 공로를 아울러, 역사상 28번째로 ‘그랜드 마스터상’을 받으며 명인의 반열에 올랐다.

코니 윌리스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도 옥스퍼드 시간 여행 시리즈 외에 휴고상과 네뷸러상 등 메이저 문학상을 수상한 중단편을 모은 ‘코니 윌리스 걸작선’ 『화재감시원』(2015)과 『여왕마저도』(2016)를 비롯, 유행의 근원을 추적한 『양 목에 방울달기』(2016), 완벽한 소통과 사랑을 다룬 『크로스토크』(2016), 크리스마스 단편집 『빨간 구두 꺼져! 나는 로켓 무용단이 되고 싶었다고!』(2017), 『고양이 발 살인사건』(2017) 등이 번역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