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흔한 일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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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6661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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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0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66661266
Categories 에세이
Contents
들어가며 · 4

여유_엄마는 수술 중입니다 · 9

이윤서_크리스마스의 열기구 · 27

한지원_심해에 있지만 구조 올 잠수함이 없대요. · 53

김타지_고양이의 관심은 영광 · 65

해비_Keep Going · 87

수정_사춘기 · 103

찬_놓을 수 없는 선택 · 117

오말양_커피 알레르기 · 129

박진욱_야쿠르트 아줌마 · 145
Author
여유,이윤서,한지원,김타지,해비,수정,찬,오말양,박진욱
세상에서 가장 슬펐던 때는 엄마가 수술실에 들어간 직후였다. 엄마는 가끔 엄마 같고 언니 같고 친구 같으면서도 동생 같을 때도 있다. 많은 것들을 공유하는 사이지만 이 글을 쓴 것은 말 못하겠다. 감성 풍부 명랑 소녀 우리 엄마가 이 글을 본다면 엉엉 울어버릴 것 같아서다. 물론 이 글은 소설임을 밝힌다. 꿈이 하나 있다면 엄마와의 세계 일주다.
세상에서 가장 슬펐던 때는 엄마가 수술실에 들어간 직후였다. 엄마는 가끔 엄마 같고 언니 같고 친구 같으면서도 동생 같을 때도 있다. 많은 것들을 공유하는 사이지만 이 글을 쓴 것은 말 못하겠다. 감성 풍부 명랑 소녀 우리 엄마가 이 글을 본다면 엉엉 울어버릴 것 같아서다. 물론 이 글은 소설임을 밝힌다. 꿈이 하나 있다면 엄마와의 세계 일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