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봉우리 쌓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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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4/27
Pages/Weight/Size 148*210*8mm
ISBN 9791166497124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일흔 문턱 한 발짝 딛고 돌아보니 미소 짓는 여유로움도 있다. 오늘이란 날 두 번 오지 않으니 행복과 불행 사이 ‘다행’을 감사하며 욕심내지 말고 이성과 감성을 아우르면서 낡아가는 게 아닌 유연하게 성숙된다 변명하며 다독인다. 건조한 일상이 지루하신 분들에게 순간이지만 이슬처럼 은은한 시집이기를 소망한다.
Contents
서문

제1부 있는 그대로
현존의 소중함
은빛 흔들 집
생生의 중심에 획 긋다
좋은 시절
칠순봉우리 쌓았네
그저, 사는 거다
소리 없는 광음光陰
파랑새 증후군
그리운 아버지
고운 눈웃음
연세 미각 어떨까
내 가는 길
시린 자화상
신종 통과의례 요양병원
진주 물방울
여행 떠나신 아버지
불러 보고 싶은 이름
금덩어리와 생수 1병
어린왕자
마음 풍경
그냥, 감~ 사합니다

제2부 무지개 형상
복福 낙원
뒤엉킴
살아야 할 이유
기도
소나무 절개
꽃이 무거워요
소소한 흥미
침묵의 비평
육체의 고통
불면증
동행
권력의 환상
편견의 음영
산山
끝나는 찰나
유년의 뜰
부부夫婦
가정
두 송이 꽃

제3부 자연과 포옹
왕관, 코로나바이러스
천연림天然林 공기 집합소
푸른 행성 치료해야
황금똥 약이 되다
곰삭은 동년배
재화 하인
봄나들이
꽃들의 함성
여름 햇덩이
벌판의 물결
겨울 장군
터널 통과
안동 하회마을
빈센트 반 고흐
소녀 같은 미수시인米壽詩人
열병
잊힌 영웅들
거만
감내의 한계
당뇨 전 단계
섣달그믐 밤
Author
김명자
1952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여강문학] 동인이다. 방송통신대학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시집 『칠순봉우리 쌓았네』를 펴냈다.
1952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여강문학] 동인이다. 방송통신대학 국문과를 졸업하였다. 시집 『칠순봉우리 쌓았네』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