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꽃』의 저자 해순은 ‘시’는 문학의 꽃이라는 울림을 가지고 꽃잎 한 잎마다 정성을 쏟듯 시의 단어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하였다. 시를 창작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았고 고혈을 짜는 듯한 갈증의 시간이었으나 시꽃이 태어나는 순간 창조의 기쁨과 감격을 맛보았다. 살아오면서 느낀 감동 하나, 슬픔 하나를 모두 담아내었다.
Contents
[시인의 말] 시는 문학의 꽃
[프롤로그] 살아오는 날
제1부 흙
결혼 축시|아름다운 꿈|시|봉주르|표류|두바이|동양란|해면, 내가 너라면|밥|봄날의 꿈|기억|봄|만일 내가
제2부 꽃
천상병|조앤 k.롤링|보르헤스|앨릭스 헤일리
제3부 나무
달꽃|침묵|카이로스|암|그림자|핵|나무 십자가|몽타주|영원의 터널
제4부 풀
소풍|여름 풍경|할미꽃|아름다운 자연애
제5부 별
테판타르 사막|마사다|운명|골렘|오를레앙의 잔다르크|방향을 잃은 꿈|레판의 별|오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