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산청에서 태어났다.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두 아들이 군대 간 사이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영성상담 전공)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딜 가든 깊은 산속 옹달샘, 꿈을 그리는 화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등대, 강의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스물세 살, 아버지의 책장에서 『그 분의 말씀을 따라』라는 책을 읽던 중 농촌복음화의 비전을 발견하고 가나안농군학교를 수료하게 된다.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의 길을 접고 농부의 아내가 되었다. 마치 심훈의 『상록수』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그러나 농촌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았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며 결혼을 반대하셨던 아버지의 말씀이 옳았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남편이 일구던 특수작물 재배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고. 그런 만큼 생존을 위한 치열함은 더해졌다. 난관을 헤쳐 나가고자 수많은 독서와 자기계발을 함으로써 2016년, 대한민국 명강사 제205호(한국강사협회), 기업교육 명강사(인재경영), 독서활동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지금은 농부이자 목회자의 아내로, 두 요리사의 어머니로, 글 쓰고 강의하고 상담하고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이야기를 담은 치유시집 『상처와 무늬』는 시집『은빛 자전거』『29번 가포종점』에 이어 지은이가 15년 만에 펴내는 세 번째 시집으로 내밀한 상처를 무늬로 만들어 가는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시집에 담긴 시와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실낱같은 희망의 끈, 생명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
1965년 산청에서 태어났다. 경남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두 아들이 군대 간 사이 서울기독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영성상담 전공)에서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어딜 가든 깊은 산속 옹달샘, 꿈을 그리는 화가,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등대, 강의할 때 가장 행복한 사람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스물세 살, 아버지의 책장에서 『그 분의 말씀을 따라』라는 책을 읽던 중 농촌복음화의 비전을 발견하고 가나안농군학교를 수료하게 된다. 대학 졸업 후 국어교사의 길을 접고 농부의 아내가 되었다. 마치 심훈의 『상록수』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그러나 농촌에서의 삶은 녹녹치 않았다.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며 결혼을 반대하셨던 아버지의 말씀이 옳았다는 걸 뒤늦게 깨닫는다. 남편이 일구던 특수작물 재배는 실패를 거듭하면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고. 그런 만큼 생존을 위한 치열함은 더해졌다. 난관을 헤쳐 나가고자 수많은 독서와 자기계발을 함으로써 2016년, 대한민국 명강사 제205호(한국강사협회), 기업교육 명강사(인재경영), 독서활동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지금은 농부이자 목회자의 아내로, 두 요리사의 어머니로, 글 쓰고 강의하고 상담하고 책을 만드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 이야기를 담은 치유시집 『상처와 무늬』는 시집『은빛 자전거』『29번 가포종점』에 이어 지은이가 15년 만에 펴내는 세 번째 시집으로 내밀한 상처를 무늬로 만들어 가는 인생여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시집에 담긴 시와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실낱같은 희망의 끈, 생명의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