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강연가. 신경학적 기질이 남달라 타인보다 세상을 예민하게 경험하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편견이 아닌 포용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신경다양성 운동 활동가. 신경다양성 프로젝트(The Neurodiversity Project) 창립자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와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 대학원을 졸업하고 CNN 특파원으로 아시아에 6년간 머물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정신건강, 신경과학, 젠더 편향, 공동체와 소속감,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한다. 특히 정신적 차이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한 작업으로 아스펜 인스티튜트(Aspen Institute)에서 ‘대담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발표자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초청해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패스트 컴퍼니>, <뉴욕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오지 미디어> 등에서 행사 기획자, 워크숍 진행자, 강연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 또한 예민한 신경다양인으로서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호기심 많고 열정적이며 캐묻기를 좋아하는 기질은 친구를 사귀는 데 방해가 됐고, 벅찰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언론사의 업무 환경은 그녀가 최선의 성과를 내기에 적절하지 않았다. 여러 직장을 전전하며 상실감과 혼란, 고립감, 자격지심에 시달리던 차에 신경다양성이라는 개념을 마주하고 그 주제를 파고들어 연구하고, 마찬가지로 마음의 작동 방식이 남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칠 방법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동시에 신경다양성 여성들이 구체적으로 세상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탐구하고, 신경다양인에게 유용한 의사소통 방법, 집과 업무 환경을 평안하게 가꾸는 법, 이제 막 꿈틀대기 시작한 사회의 변화 등에 대해 소개한다. 신경계의 남다름을 질병이 아닌 그저 ‘차이’로 포용하고 신경다양인의 재능이 세상 속에서 꽃피울 때 모두에게 더 나은 내일이 열린다고 믿는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강연가. 신경학적 기질이 남달라 타인보다 세상을 예민하게 경험하는 사람들을 지지하고, 편견이 아닌 포용의 관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신경다양성 운동 활동가. 신경다양성 프로젝트(The Neurodiversity Project) 창립자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와 하버드대학교 공중보건 대학원을 졸업하고 CNN 특파원으로 아시아에 6년간 머물며 저널리스트로 활동했다. 정신건강, 신경과학, 젠더 편향, 공동체와 소속감,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로 글을 쓰고 강연한다. 특히 정신적 차이에 대한 관점을 재구성한 작업으로 아스펜 인스티튜트(Aspen Institute)에서 ‘대담하고 신선한 아이디어’ 발표자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들을 초청해 생방송 인터뷰를 진행하고, <패스트 컴퍼니>, <뉴욕 매거진>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한다. 스탠퍼드 경영대학원, <오지 미디어> 등에서 행사 기획자, 워크숍 진행자, 강연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녀 또한 예민한 신경다양인으로서 자신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호기심 많고 열정적이며 캐묻기를 좋아하는 기질은 친구를 사귀는 데 방해가 됐고, 벅찰 정도로 빠르게 돌아가는 언론사의 업무 환경은 그녀가 최선의 성과를 내기에 적절하지 않았다. 여러 직장을 전전하며 상실감과 혼란, 고립감, 자격지심에 시달리던 차에 신경다양성이라는 개념을 마주하고 그 주제를 파고들어 연구하고, 마찬가지로 마음의 작동 방식이 남다른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스로를 인정하고 세상 속에서 재능을 펼칠 방법을 발견했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동시에 신경다양성 여성들이 구체적으로 세상을 어떻게 경험하는지 탐구하고, 신경다양인에게 유용한 의사소통 방법, 집과 업무 환경을 평안하게 가꾸는 법, 이제 막 꿈틀대기 시작한 사회의 변화 등에 대해 소개한다. 신경계의 남다름을 질병이 아닌 그저 ‘차이’로 포용하고 신경다양인의 재능이 세상 속에서 꽃피울 때 모두에게 더 나은 내일이 열린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