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가 귀여운 토끼 펠릭스와 함께 서커스 공연을 구경하는 중이었어요. 어느 순간, 펠릭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았지요. 아무도 모르게 말이에요. 일주일 정도가 지난 뒤, 펠릭스가 보낸 속달 편지가 도착했어요. “제발 화내지 마! 난 납치당했어!!!”라는 내용의 편지였지요. 펠릭스가 바렐리 서커스단의 침팬지 코코에게 붙들려 서커스단과 함께 떠나게 된 거예요. 펠릭스는 소피에 대한 사랑과 우정이 담긴 다섯 통의 편지를 보내와요. 서커스단과 함께 긴 여행을 하면서 겪은 이야기가 자세하게 담겨 있지요. 서커스단 동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거대한 서커스 천막을 어떻게 설치하는지도요. 여행을 마친 펠릭스는 소피에게 무사히 돌아오지요.
그럼 이제 귀여운 토끼 펠릭스와 함께 흥미진진한 서커스 여행을 함께 떠나 볼까요?
Author
아네테 랑엔,콘스탄차 드로프,조국현
1967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태어난 아네테 랑엔은 서점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많은 책들을 접하며 성장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했고, 그 여행의 기억과 경험에 상상력을 더해, 여행을 좋아하는 토끼 인형 펠릭스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 냈어요. 1994년 펠릭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펠릭스의 세계 여행』이 나온 이후, 펠릭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1967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태어난 아네테 랑엔은 서점을 운영하는 가정에서 많은 책들을 접하며 성장했어요. 어렸을 때부터 가족과 함께 여러 나라를 여행했고, 그 여행의 기억과 경험에 상상력을 더해, 여행을 좋아하는 토끼 인형 펠릭스 모험 이야기를 만들어 냈어요. 1994년 펠릭스 시리즈의 첫 번째 책 『펠릭스의 세계 여행』이 나온 이후, 펠릭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