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시인은 오늘도 산책을 나갑니다. 산책을 나가는 꼬마에게 엄마는 잔소리 폭탄을 던집니다. 하지만 꼬마는 꿋꿋하게 산책을 갑니다. 거리에 핀 꽃을 보며 무엇을 위해 사는지 고민합니다. 지나가는 새들과 둥지 속의 가족들을 보면서 꼬마의 고민은 깊어만 갑니다. 과연 꼬마 시인은 ‘우리는 진정 무엇을 위해 사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게 될까요?
책 소개만 보면 되게 진지할 것 같은데 사실은 엄청 웃기는 그림책, 그리고 엄청 웃기다가 우리 모두를 철학자로 만드는 그림책! 바로 장혜진 작가의 『꼬마 시인의 하루』입니다.
Author
장혜진
아프리카에 있는 산속 공방에서 흙을 만지며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별, 꽃,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마음속 빛을 밝히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꼬마 시인의 하루』는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산속 공방에서 흙을 만지며 놀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별, 꽃, 나무들의 속삭임을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마음속 빛을 밝히는 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꼬마 시인의 하루』는 쓰고 그린 첫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