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본래 호모 사피엔스, 호모 바이에이터가 아니었을까? 생존을 위해 그림을 그리고 이주하며 문명을 발생시킨 인류. 그들이 거두던 풋 익은 열매는 우리가 사색을 쌓으며 가꾼 글밭과 같다. 과즙처럼 상큼한 단어와 수려한 문장들이 수놓는 길을 걸어 보기 바란다.
Contents
책머리에
제1장 - 호모 사피엔스
외로운 늑대를 위하여
키메라
노란 버스
김치는 사랑이다
비가 내리면
행복한 중독
대확행
아침 향기
DNA
바삭한 가을
제2장 - 호모 바이에이터 in Korea
가을밤의 선물
섬진강의 봄
첫 출사
색의 축제 Holi hai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
바다 놀이터
‘홍티 끄티’, 무지개를 피우다
힐링의 섬, 증도
제3장 - 호모 바이에이터 to Overseas
두 개의 선물
붉은 파티
동행
1일 노숙자
내가 미 美친 서바스(Servas) 여행
What is Servas?
서바스 민박 구하기
선물 준비
출발!
또다시
케밥, 넌 뭐니?
지구의 배꼽
산토리니는 휴식 중
조르바를 만나다
오, 나일!
노마디즘의 삶과 사유: 김효정의 수필 세계 - 허상문
Author
김효정
1962년 부산 태생. 성모여자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을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다문화교육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등단한 후, 부산문인협회 회원, 부산수필문인협회 이사, 부경수필문인협회 재무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 한국어 교사, 부산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2019년 수필나무 〈청보작가상〉 수상하였고 저서로는 2015년 공저 《공감으로 듣는 다문화이야기》, 2017년 수필집 《트라이앵글을 타다》, 2020년 수필집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가 있다.
1962년 부산 태생. 성모여자고등학교, 부산교육대학교을 졸업하고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다문화교육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3년 등단한 후, 부산문인협회 회원, 부산수필문인협회 이사, 부경수필문인협회 재무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초등학교 교사, 한국어 교사, 부산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한다. 2019년 수필나무 〈청보작가상〉 수상하였고 저서로는 2015년 공저 《공감으로 듣는 다문화이야기》, 2017년 수필집 《트라이앵글을 타다》, 2020년 수필집 《골목엔 노스탤지어가 흐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