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살아가는 동안 수없이 주소지를 옮기며 살 듯 민족 또한 수천 년, 수만 년의 오랜 기간에 이동하며 살 수밖에 없었다. 삶의 현실은 오늘날 존재하는 가치도 중요하지만 지나온 역사 과정을 정확하게 보존하고 후대에 물려주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래야만 다음 세대에서 역사 부재(不在)로 인한 혼란과 오류의 되풀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어떻게 나라의 미래를 열어갈까’ 고민하는 시작이 될 것이다.
Contents
책머리에
1. 아리랑의 참뜻
2. 박제상 공의 충절(忠節)
3. 소련대련의 효(孝)
4. 태극의 진화(進化)
5. 한국(桓國), 신시(神市)의 역사
6. 단군, 임검씨(檀君, 壬儉氏)
7. 활 잘 쏘는 동이(東夷)족
8. 아! 임검씨(壬儉氏), 고향을 잃다
9. 고구려 백제 신라는 동족(同族)의 나라
10. 비파형동검이 품은 뜻은 용(龍)
16. 한국땅, 중국땅, 일본땅 이야기
17. 옛 병법(兵法)으로 보는 한국외교
18. 지구어머니 이야기
19. 현대과학과 기적(奇蹟)의 차이
20. 배달나라의 미래(未來)
마치면서
Author
김제백
- 1963년 충주 출생
- 충주고
- 건국대
- KT 퇴사
세상사(世上事)에 호기심이 많아 종교, 역사, 풍수, 산행(山行), 전통의약, 단전, 약초농사, 전업투자 등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이것저것 많이도 기웃거리다가 60세를 바라보며 문득 철이 들어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한평생 쓸데없는 헛일과 도전하지 못한 비겁과 신독(愼獨)치도 못한 부끄러운 과오가 너무 많아 참 나를 완성하여 참회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다.
- 1963년 충주 출생
- 충주고
- 건국대
- KT 퇴사
세상사(世上事)에 호기심이 많아 종교, 역사, 풍수, 산행(山行), 전통의약, 단전, 약초농사, 전업투자 등 한 우물을 파지 못하고 이것저것 많이도 기웃거리다가 60세를 바라보며 문득 철이 들어 지난날을 돌이켜보니 한평생 쓸데없는 헛일과 도전하지 못한 비겁과 신독(愼獨)치도 못한 부끄러운 과오가 너무 많아 참 나를 완성하여 참회하는 마음으로 책을 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