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널리스트이자 과학 저술가. 영국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는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 역사상 최초의 여성 단독 수상자. 지금까지 인류가 이룩한 사회 시스템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촉발된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빈스는 대학에서 화학과 공학을,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이후 런던 과학 박물관의 과학 지도사로 일하면서 《네이쳐》, 《뉴사이언티스트》 수석 에디터로도 활동했다. 빈스는 46억 년 지구 역사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소행성 충돌이나 화산 폭발에 버금가는 지구물리학적 힘이 되어 ‘인류세’를 낳은 현생 인류에 주목했다. 그는 인간의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약 800일 동안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목도한 지구의 변화를 담은 첫 번째 저서 《인류세의 모험》을 2015년 출간했다. 이 책은 이듬해 스티븐 호킹, 제레드 다이아몬드, 빌 브라이슨 등 세계적인 연구자와 저술가에게 수여된 영국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에 선정되었다. 2020년에 출간한 두 번째 저서 《초월》 또한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우수한 연구 성과와 저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빈스는 현재 《가디언》, 《더 타임스》, 《사이언스》, 《뉴사이언티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으며, BBC의 과학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연구 중심 대학인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인류세 연구소는 빈스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해 명예 선임 연구원으로 위촉, 지속적인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널리스트이자 과학 저술가. 영국에서 가장 권위를 인정 받는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 역사상 최초의 여성 단독 수상자. 지금까지 인류가 이룩한 사회 시스템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과 그로 인해 촉발된 다양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작업을 해왔다.
빈스는 대학에서 화학과 공학을, 대학원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이후 런던 과학 박물관의 과학 지도사로 일하면서 《네이쳐》, 《뉴사이언티스트》 수석 에디터로도 활동했다. 빈스는 46억 년 지구 역사에서 일어났던 대규모 소행성 충돌이나 화산 폭발에 버금가는 지구물리학적 힘이 되어 ‘인류세’를 낳은 현생 인류에 주목했다. 그는 인간의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자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약 800일 동안 세계 곳곳을 탐험하며 목도한 지구의 변화를 담은 첫 번째 저서 《인류세의 모험》을 2015년 출간했다. 이 책은 이듬해 스티븐 호킹, 제레드 다이아몬드, 빌 브라이슨 등 세계적인 연구자와 저술가에게 수여된 영국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에 선정되었다. 2020년에 출간한 두 번째 저서 《초월》 또한 왕립학회 과학 도서상 최종 후보에 오르며 다시 한번 우수한 연구 성과와 저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빈스는 현재 《가디언》, 《더 타임스》, 《사이언스》, 《뉴사이언티스트》 등 다양한 매체에 기고하고 있으며, BBC의 과학 프로그램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연구 중심 대학인 UCL(University College London)의 인류세 연구소는 빈스의 활동과 성과를 인정해 명예 선임 연구원으로 위촉, 지속적인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