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을 뒤흔든 크라우드펀딩 저널리즘의 시초 《코레스폰던트De Correspondent》의 수학 전문기자. 에라스무스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틴버겐연구소에서 계량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고등연구소Netherlands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NIAS 전속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블라우가 몸담고 있는 《코레스폰던트》는 새로운 시선을 담은 양질의 기사를 내보이기 위해 출범했으며, 펀딩이 시작된 지 불과 8일 만에 1만 7,500명의 구독자와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 4000만 원)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코레스폰던트》는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는 물론 구독자들을 잠재적 기여자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디어와 차별화된다. 예컨대 빈곤층에게 생활비를 지급하고 주당 15시간을 일하도록 하자는 기사에 “이주 문제와 더불어 통합에 대한 사회, 문화적 측면을 간과하면 안 된다”라는 내용의 긴 댓글이 달리자, 기자가 해당 댓글을 작성한 독자에게 기사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너 블라우는 《코레스폰던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통계, 인공지능, 미래 예측 등에서 숫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심층 취재했다. 아울러 구독자들로부터 숫자의 오용에 관한 사례들을 수집하고, 우리를 본능적으로 틀리게 만드는 숫자들이 어디서 오는지 연구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출간된 그녀의 첫 책 《위험한 숫자들》은 구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네덜란드에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영국,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10개국에서 번역 및 출판되며 유럽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유럽 전역을 뒤흔든 크라우드펀딩 저널리즘의 시초 《코레스폰던트De Correspondent》의 수학 전문기자. 에라스무스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틴버겐연구소에서 계량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네덜란드 고등연구소Netherlands Institute for Advanced Study, NIAS 전속 저널리스트이기도 하다.
블라우가 몸담고 있는 《코레스폰던트》는 새로운 시선을 담은 양질의 기사를 내보이기 위해 출범했으며, 펀딩이 시작된 지 불과 8일 만에 1만 7,500명의 구독자와 100만 유로(한화 약 13억 4000만 원)를 모으며 주목받았다. 《코레스폰던트》는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는 물론 구독자들을 잠재적 기여자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미디어와 차별화된다. 예컨대 빈곤층에게 생활비를 지급하고 주당 15시간을 일하도록 하자는 기사에 “이주 문제와 더불어 통합에 대한 사회, 문화적 측면을 간과하면 안 된다”라는 내용의 긴 댓글이 달리자, 기자가 해당 댓글을 작성한 독자에게 기사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사너 블라우는 《코레스폰던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통계, 인공지능, 미래 예측 등에서 숫자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심층 취재했다. 아울러 구독자들로부터 숫자의 오용에 관한 사례들을 수집하고, 우리를 본능적으로 틀리게 만드는 숫자들이 어디서 오는지 연구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출간된 그녀의 첫 책 《위험한 숫자들》은 구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네덜란드에서 오랜 기간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영국,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10개국에서 번역 및 출판되며 유럽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