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환율·유가만 알아도 복잡했던 경제의 밑그림이 그려진다!
수포자, 주식 개미, 경알못 직장인까지
똑똑한 경제생활을 위해 가장 처음 읽어야 하는 책
“이미 알고 계시죠? 열심히 저축만 해도 걱정 없이 살 수 있던 시절은 끝났다는 거.”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는 오르고 있다. 매일 뉴스에서는 나라 경제가 힘들다는 이야기가 터져 나온다. 실질적인 마이너스 금리, 코로나로 어려워지는 산업계, 치솟는 부동산 가격, 부채로 터지기 직전인 세계 경제 등 나를 둘러싼 세상은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다. 더 이상 ‘돈’과 ‘경제’를 모르고는 세상을 살아가기 어렵다. 특히 요즘은 ‘돈벌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렵다고 언제까지 외면하다간 나만 제자리, 아니 오히려 뒤처질 것이다. 하지만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하는 투자와 소비는 위험하다. 돈을 불리려고 주식판에 뛰어들었을 때, 얼마나 벌었는가? 벌었다면 그게 정말 나의 실력일까?
돈을 잘 벌고 쓰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돈의 흐름을 먼저 알아야 한다. 딱 금리, 환율, 유가 정도만 알면 된다. 이 세 가지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원리이기 때문이다. GDP, 무역, IMF, 인플레이션, 이자율 등 경제뉴스에서 나오던 딱딱한 용어들을 쪼개고 쪼개서 사례, 그림과 함께 정리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돈의 흐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경제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주차_경제공부의 시작
왜 평범한 사람들이 금리, 환율, 유가를 공부해야 하나요?
경제학 교과서에 나올 사건, 팬데믹 시대의 무역과 금융
돈은 정부가 풀었는데 왜 물가가 오를까?
알아두면 삶에 유용한 가장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법칙
2주차_금리 공부
금리를 왜 알아야 할까?
금리는 돈에 ‘돈값’을 매기는 것
내 예적금 이자가 왜 이렇게 저렴한 거죠?
기준이 되는 금리, 그거 대체 누가, 왜 정하는 건데?
무역과 금리, 거래와 돈값의 상관관계
3주차_환율 공부
환율을 왜 알아야 할까?
환율은 무역할 때 필요한 외국 돈의 ‘소비자 권장가격’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힘센 나라’의 돈, 기축통화
돈을 사고파는 시장이 있다고?
아시아 외환위기의 시작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었다
우리나라가 겪은 IMF 외환위기의 전모
전쟁으로 돈을 번 미국, ‘기축통화국’이 되다
미국과 중국의 기축통화를 둘러싼 왕좌의 게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우리나라
4주차_유가 공부
유가를 왜 알아야 할까?
유가, 세상 모든 물가를 움직이다
유가의 지정학: 국제 역학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
유가, 세계경제의 판을 흔들다
개인이 원유를 거래하는 신박한 방법
결론
에필로그
미주
참고문헌
Author
김정인 ,남시훈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KDI 경제정보센터 연구원, 비플라이소프트 미디어빅데이터분석팀에서 근무했다.
KDI 연구원 시절, 미디어에 내보낼 경제정책정보를 정리하며 경제현상에 재미를 느꼈다. 이를 계기로 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에 편입해 경제공부를 시작했으며, 동대학원의 경제학 석사과정까지 진학하게 되었다.
경제학이 재미있는 만큼 어렵기도 했기에 늘 고군분투하는 나날이었다. 그러던 중 미디어빅데이터 회사에 입사했다. 이때 기존과는 다른 업무를 하며 경제공부를 쉬게 되었고,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금융·경제 전문 뉴미디어 〈어피티〉에 흥미로운 경제사건과 그 뒷이야기를 매주 연재했다.
그렇게 2년 정도 필진으로 있다가, 2021년에 〈어피티〉의 정식 구성원(이사)이 되었다. 경제공부에 재미와 어려움을 동시에 느끼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경제 이야기를 실생활 사례로 쉽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KDI 경제정보센터 연구원, 비플라이소프트 미디어빅데이터분석팀에서 근무했다.
KDI 연구원 시절, 미디어에 내보낼 경제정책정보를 정리하며 경제현상에 재미를 느꼈다. 이를 계기로 방송통신대학 경제학과에 편입해 경제공부를 시작했으며, 동대학원의 경제학 석사과정까지 진학하게 되었다.
경제학이 재미있는 만큼 어렵기도 했기에 늘 고군분투하는 나날이었다. 그러던 중 미디어빅데이터 회사에 입사했다. 이때 기존과는 다른 업무를 하며 경제공부를 쉬게 되었고,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금융·경제 전문 뉴미디어 〈어피티〉에 흥미로운 경제사건과 그 뒷이야기를 매주 연재했다.
그렇게 2년 정도 필진으로 있다가, 2021년에 〈어피티〉의 정식 구성원(이사)이 되었다. 경제공부에 재미와 어려움을 동시에 느끼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경제 이야기를 실생활 사례로 쉽게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