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어리지만 용감한 기사 앞에 어느 날 아침, 커다랗고 새카만 괴물이 나타났습니다. 입을 꾹 다문 괴물은 꼬마 기사가 밥을 먹을 때도, 잠을 잘 때도 졸졸 따라다녔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괴물은 날마다 커지고 또 커졌습니다.
“그 괴물을 물리쳐야겠어!”
스스로를 지키겠다고 다짐한 꼬마 기사는 가장 친한 친구인 곰돌이와 함께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 지혜로운 부엉이를 찾아갑니다.
무시무시한 괴물을 물리치기 위한 꼬마 기사와 곰돌이의 모험!
그 끝에서 어떤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Author
만카 카샤,김여진
만카 카샤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마리아 빅티미로바는 러시아에서 나고 자라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어와 영문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힘겹게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 정말 최고예요!)을 가르치거나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에는 책을 읽거나 뮤지컬 실황 녹음을 듣기도 하고, 드라마를 몰아서 보기도 한다.『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은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
만카 카샤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마리아 빅티미로바는 러시아에서 나고 자라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영어와 영문학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 힘겹게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 학생들(이 친구들 정말 최고예요!)을 가르치거나 그림을 그리지 않는 시간에는 책을 읽거나 뮤지컬 실황 녹음을 듣기도 하고, 드라마를 몰아서 보기도 한다.『꼬마 기사와 걱정 괴물』은 작가의 첫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