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꽃이 될 수 있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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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30
Pages/Weight/Size 250*260*15mm
ISBN 9791165182380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엄마, 우린 왜 여기 서 있어요?”

“세상에 태어난 우리는 모두 친구야. 우리 모두는 서로가 꼭 필요해.”




바람을 타고 날아온 작은 씨앗이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어 네 개의 잎을 틔웁니다.

깜깜한 세상에서 작은 공처럼 웅크리고 기다리던 씨앗은 어느 날 환한 빛이 어루만지자 잠에서 깨어납니다. 초록 꽃받침이 떨어져 나가고, 조금씩 기지개를 켜다가, 마침내 꽃으로 활짝 피어납니다. 무지갯빛 아름다운 꽃들에 둘러싸인 어린 꽃은 엄마에게 묻습니다.

“엄마, 우린 왜 여기 서 있어요?”

그러자 엄마, 아빠가 대답합니다.

“꽃은 세상에 아름다움과 기쁨을 선물한단다. 모두가 꽃을 사랑하지.

그래서 우리가 여기 있는 거야.”

“우린 꿀벌과 나비를 돌본단다. 꿀벌과 나비도 우릴 도와줘.

우린 모두 친구야. 우리 모두는 서로가 꼭 필요해.”



서로를 의지하며 돌보는 꽃과 나비와 벌, 애벌레와 딱정벌레와 거미, 해와 달과 바람, 비와 구름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Author
히도 반 헤네흐텐,김여진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다. 1998년 귀가 길게 늘어진 토끼를 그린 『리키』라는 그림책으로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리키가 주인공인 또 다른 작품 『내 귀는 짝짝이』로는 ‘하셀트 일러스트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빨간 내 장화』, 『엄마도 날 사랑해?』 등 많은 작품이 있다.
벨기에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다. 1998년 귀가 길게 늘어진 토끼를 그린 『리키』라는 그림책으로 ‘국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으면서 세계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리키가 주인공인 또 다른 작품 『내 귀는 짝짝이』로는 ‘하셀트 일러스트 상’을 받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통해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빨간 내 장화』, 『엄마도 날 사랑해?』 등 많은 작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