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유럽과 아시아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것과 여행한 곳의 문화와 역사를 세밀하게 들려주어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는 사전 지식을 알려주고, 다녀 온 사람에게는 여행 당시의 기억을 떠 올리게 한다. 저자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 다녀온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떠나면 여행이 훨씬 알차고 보람 있을 것이라며 저자가 다녀온 곳을 사진과 글을 통하여 세세하게 설명해 놓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길잡이가 될 것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