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를 거치며 큰 타격을 입거나 폐업한 자영업자들이 많다. 이 책은 오래된 아파트 상가의 6평 남짓한 공간에서 열악한 조건으로 카페를 시작해 10년 동안 꾸준히 성장시키고, 이제는 어엿한 로스터리 카페로 자리 잡은 지은이의 창업 경험을 담은 책이다. 절대 실패하지 않기 위해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갖춰야 할 창업 마인드와 실질적인 카페 운영 노하우를 담았다. 카페 매출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물론, 단골손님 확보를 위한 비법, 카페에 마케팅과 비즈니스 마인드를 도입해야 하는 이유, 상권 분석하는 방법 등을 다뤘다. 자칫 카페 창업자들이 내부 인테리어나 커피 이론과 기술에만 집중되어 놓칠 수 있는 중요한 지점을 짚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다른 책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절대 카페를 창업하면 안 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도 살펴봄으로써 예비 창업자들의 마음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은 물론,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Contents
프롤로그 · 5
PART 01 카페 창업은 처음이라
01. 여기에 카페가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12
02. 고백하지 못한 첫사랑 vs 카페 창업 17
03. 첫사랑이 카페 창업과 비슷한 이유 23
04. 카페는 처음이지만, 입맛은 백종원 29
05. 작지만 강한 카페는 단골로 완성된다 35
06. 잘되는 카페의 특별한 이유 41
07. 이 상황에서 눈물은 사치야 47
PART 02 단골이 넘치는 카페의 원칙
01. 단골이 없는 카페는 기본기도 없다 56
02. 잘되는 카페 사장은 타고난 게 아니다 62
03. 다시 찾은 고객, 100년 단골처럼 대하라 68
04. 카페도 장사다 74
05. 고객은 커피 맛만 보지 않는다 80
06. 단골이 넘치는 카페의 원칙 86
07.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93
08. 가르쳐야 진정으로 알게 된다 99
PART 03 카페도 처음인데 마케팅을 어떻게 하죠
01. 카페도 처음인데 마케팅을 어떻게 하죠 108
02. 고객이 알아서 찾아오는 블로그 마케팅 115
03. 커피 향 묻고 사람 냄새 떠블로 가 122
04. 티 안 내면 아무도 모른다 128
05. 대박 가게들은 메뉴가 단순하다 134
06. 3초만 줄여도 고객은 떠나지 않는다 140
07. 손님 눈에 보이게 일하라 146
08. 시크릿 마인드 ‘모든 게 사장 탓이다’ 152
PART 04 뭘 해도 잘되는 사장의 말투
01. 저는 제 커피밖에 먹지 않습니다 160
02. 커피는 죄가 없다 166
03. 당신의 말투에서 단골은 완성된다 172
04.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178
05. 뭘 해도 잘되는 사장의 말투 184
06. 설날, 응급실에 실려 가 알게 된 진리 190
07. 아무리 쉬어도 피곤이 풀리지 않은 이유 196
PART 05 카페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법
01. 내가 커피 이론을 책에 쓰지 않은 이유 204
02. 상권 분석, 눈이 아닌 발로 하라 210
03. 선택과 집중은 카페 창업의 키포인트 216
04. 카페 창업에서 ‘조급함’은 죽음의 메시지 222
05. 내가 제일 잘 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228
06. 카페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비법 234
07. 모든 것은 사람에서 시작된다 240
Author
민준기
대학 선배의 권유로 대학생 때부터 졸업도 하기 전에 카페를 창업했다. 돈이 없어 6평의 구석진 상가에 자리 잡았다. 하루 2만 원이 안 되는 매출을 기록하던 날도 수없이 많았다. 2년도 되지 않아 함께 카페를 시작한 동료들도 모두 떠났다. 포기마저도 사치임을 깨닫고 무조건 성공하리라고 마음먹는다. 그 후 6평의 카페를 25평의 로스터리 카페로 성장시켰다. 그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든든한 직원들이 생겼다. 이런 카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와 카페 사장님들을 만나 전하며, 컨설팅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블로그와 상담만으로 전하는 데 한계를 느꼈고, 책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러나 책을 써본 경험이 없어 막막했다. 그러다 책 쓰기 관련 책을 읽고 발견한 ‘한국책쓰기강사양성협회(한책협)’의 김태광 대표님의 책 쓰기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카페 사장님들을 컨설팅하는 사장으로, 경쟁자가 아닌 서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연구하며 컨설팅하고자 힘쓰고 있다.
대학 선배의 권유로 대학생 때부터 졸업도 하기 전에 카페를 창업했다. 돈이 없어 6평의 구석진 상가에 자리 잡았다. 하루 2만 원이 안 되는 매출을 기록하던 날도 수없이 많았다. 2년도 되지 않아 함께 카페를 시작한 동료들도 모두 떠났다. 포기마저도 사치임을 깨닫고 무조건 성공하리라고 마음먹는다. 그 후 6평의 카페를 25평의 로스터리 카페로 성장시켰다. 그동안 사랑하는 아내와 든든한 직원들이 생겼다. 이런 카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와 카페 사장님들을 만나 전하며, 컨설팅하고 있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블로그와 상담만으로 전하는 데 한계를 느꼈고, 책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러나 책을 써본 경험이 없어 막막했다. 그러다 책 쓰기 관련 책을 읽고 발견한 ‘한국책쓰기강사양성협회(한책협)’의 김태광 대표님의 책 쓰기 교육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다.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카페 사장님들을 컨설팅하는 사장으로, 경쟁자가 아닌 서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서 연구하며 컨설팅하고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