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먼저입니다

관계의 안전거리에서 자기중심을 찾는 바운더리 심리학
$19.32
SKU
9791164843091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Fri 12/13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Wed 12/4 - Fri 12/6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09/03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91164843091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까지… 사람이 편하지 않은 당신을 위한
110만 팔로워 인기 심리치료사의 가장 현실적인 위로와 응원!


이 책은 개인의 삶과 무너진 관계를 바운더리 설정을 통해 재구성하도록 돕는 안내서다. 미국의 영향력 있는 심리치료사인 저자는 14년간의 상담 사례와 심리학 이론, 인지행동치료를 바탕으로 나와 타인 사이의 적절한 경계선, 즉 ‘바운더리(boundaries)’를 설정하면 관계에 따른 스트레스부터 불안, 우울, 분노, 번아웃 등의 문제를 이겨낼 수 있다고 말한다. 상대방을 신경 쓰느라 내 감정과 욕구를 표현하지 못하고, 지나친 요구에도 거부하지 못하며, 선을 긋는 일에 죄책감을 느낄수록 심리적으로 타격을 받고 피로감이 누적되어 마음의 문제로 발현되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건강한 관계는 타인이 아닌 ‘자신’을 중심으로 시작돼야 한다고 말한다.

“누가 동의하든 동의하지 않든 늘 당신이 우선입니다.”

나의 감정적·신체적·정신적 안녕을 위해 나머지를 잘 거절하는 것, 나의 욕구에 귀 기울여 지지할 것! 바운더리는 건강한 관계의 중심이자 나를 돌보는 시작점이다. 이 책은 불균형한 관계에서 벗어나 본연의 나를 되찾는 바운더리의 모든 여정이 친절하고 상세하게 담겨 있다.
Contents
이 책에 쏟아진 찬사/서문/들어가는 글/바운더리 자기평가표

1부_우리 사이에는 바운더리가 필요해

01. 바운더리, 대체 그게 뭔데?
02. 바운더리가 건강하지 못할 때 생기는 일들
03. 왜 나는 이토록 네가 힘들까?
04. 바운더리의 6가지 유형
05. 무례하게 선을 넘는 사람들
06. 나의 바운더리를 표현하는 법
07. 우물쭈물하지 않고 단호한 말하기
08. 바운더리를 한정 짓는 상처를 치유하는 법
09. 이제부터 나는 나를 돌본다

2부_나를 돌보는 인간관계 연습하기

10. 가족 관계: 건강한 바운더리는 가족에서부터 시작한다
11. 사랑하는 관계: 완벽한 관계는 자연히 만들어지지 않는다
12. 우정 관계: 우리는 정말 좋은 친구일까?
13. 직장 관계: 모든 일을 잘하려고 애쓰지 말 것
14. SNS 관계: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스(Ontact)의 시대로

감사의 글/나를 먼저 챙기는 연습/참고 도서/주
Author
네드라 글로버 타와브,신혜연
심리치료사이자 관계 전문가.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학위를 취득하고, 가족 및 연인, 불안장애, 어린 시절 정서적 방치를 경험한 성인 대상의 심리상담교육을 이수했다. 그룹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상담소 칼레이도스코프카운슬링(Kaleidoscope Counseling)을 설립해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에 필요한 ‘바운더리(boundaries)’를 만들고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치료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에게 상담받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예약해도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공개 상담과 Q&A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14년 동안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저자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양상은 달라도 모두 바운더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사람 대부분은 타인의 요구나 기대가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선을 긋는다고 해서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닌 타인이 되면 자기희생은 점점 커지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데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 자기결정권을 되찾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관계를 바로 세우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관계의 ‘안전거리’를 설정해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바운더리다. 바운더리는 편안한 인간관계에 필요한 ‘적당한 기대’와 ‘정당한 요구’를 뜻한다. 적당한 기대는 관계를 정신적·감정적으로 편안하게 만들고, 정당한 요구는 개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존엄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이 불편한 모든 사람이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며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결국 이 책은 고유한 나를 돌보는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다.
심리치료사이자 관계 전문가.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 학위를 취득하고, 가족 및 연인, 불안장애, 어린 시절 정서적 방치를 경험한 성인 대상의 심리상담교육을 이수했다. 그룹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심리상담소 칼레이도스코프카운슬링(Kaleidoscope Counseling)을 설립해 건강하고 안전한 관계에 필요한 ‘바운더리(boundaries)’를 만들고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심리치료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에게 상담받기 위해서는 1년 전에 예약해도 어려울 정도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더 많은 사람들과 빠르게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공개 상담과 Q&A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1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14년 동안 심리상담을 진행하면서 저자는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 가족, 연인, 친구, 동료, SNS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 양상은 달라도 모두 바운더리와 연결되어 있었다. 사람 대부분은 타인의 요구나 기대가 자신의 생각과 달라도 단호하게 거절하지 못한다. 가까운 사이일수록 더 그렇다. 선을 긋는다고 해서 그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님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삶의 중심이 내가 아닌 타인이 되면 자기희생은 점점 커지고 다른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데 우선이 될 수밖에 없다. 자기결정권을 되찾고 한쪽으로 기울어진 관계를 바로 세우려면 사회적 거리두기처럼 관계의 ‘안전거리’를 설정해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바운더리다. 바운더리는 편안한 인간관계에 필요한 ‘적당한 기대’와 ‘정당한 요구’를 뜻한다. 적당한 기대는 관계를 정신적·감정적으로 편안하게 만들고, 정당한 요구는 개인이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존엄을 실현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저자는 사람이 불편한 모든 사람이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제 목소리를 내며 당당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결국 이 책은 고유한 나를 돌보는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