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게 다정한 천문학 (큰글자책)

빅뱅부터 별의 종말까지 황홀한 우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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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71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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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06
Pages/Weight/Size 210*297*20mm
ISBN 9791164712137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지구에서 가장 다정한 천문학을 만나다

“참신한 시선으로 친근하고 다정하게 우주 이야기를 들려주는 ‘별’ 같은 책이다. 저자는 ‘천문학은 하늘의 시를 읽는 일’이라고 한다. 흥미로운 옛날이야기부터 최근 밝혀진 따끈따끈한 연구 결과까지 포함하고 있다. 138억 년 전 ‘뿅’ 하고 폭발하기 시작한 빅뱅 우주에 대하여 재미있고 쉽게 알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이 책에 바쳐진 찬사다. 조그만 지구에 사는 우리가 우주에 대해 이만큼이나 밝혀냈다는 것이 항상 놀랍다는 저자는 경이로운 빛의 세계로 독자를 다정히 초대한다. 날씨와 지구 생태계, 바다와 공기는 모두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 이 책은 항상 인간 곁에 존재했지만,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시 같은 우주’를 다정히 소개하며 친해지도록 돕는다.

Contents
프롤로그

1장. 우리는 왜 우주를 보는가

물음표로 이루어진 우리의 우주
빛은 우주의 언어
천문학이 우리에게 남긴 발자취
우리는 왜 천문학을 공부하는가

2장. 지구와 태양계는 어떻게 생명을 품었을까

지구는 기막힌 우연이다
지구와 한 지붕 아래 사는 태양계 식구들

3장. 밤하늘의 별들은 어떻게 살아갈까

별은 ‘스스로’ 빛을 낸다
질량에 따라 달라지는 별의 일생
별은 우주의 중원소 합성 공장
별들의 모임, 성단

4장. 은하는 어떤 모습으로 우주를 수놓았나

은하수 가로질러 눈부신 저 너머로
외부은하의 두 줄기, 타원은하와 나선은하
우주를 메운 다양한 은하들의 매력

5장. 먼 우주에서 온 빛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

우주 팽창의 진실을 향해
모든 것은 하나의 점에서부터

6장. 천문학에는 앞으로 어떤 모험이 펼쳐질까

호기심과 빛의 바다를 거슬러
보이지 않는 것이 우주를 지배한다!
천문학의 레벨업!
Author
이정환
중학교 시절 과학 백과사전과 태양계 소천체 강연을 접하면서 천문학에 관심을 가졌다. 그 관심이 쭉 이어져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은하를 연구하며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웹진 <한겨레 사이언스온>에서 우주 이야기를 연재했으며 대학신문에 천문학 글을 기고했다. 천문학이 일반인들에게 지나치게 신비한 영역으로만 비춰지는 것 같아 아쉽다. 한없이 크고 적막한 우주를 품어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천문학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우주와 사람이 만들어낸 멋진 이야기보따리를 대중과 함께 풀어보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
중학교 시절 과학 백과사전과 태양계 소천체 강연을 접하면서 천문학에 관심을 가졌다. 그 관심이 쭉 이어져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에서 은하를 연구하며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웹진 <한겨레 사이언스온>에서 우주 이야기를 연재했으며 대학신문에 천문학 글을 기고했다. 천문학이 일반인들에게 지나치게 신비한 영역으로만 비춰지는 것 같아 아쉽다. 한없이 크고 적막한 우주를 품어보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천문학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우주와 사람이 만들어낸 멋진 이야기보따리를 대중과 함께 풀어보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