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사는 문어 씨는 바다에서 나는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와 산에서 얻은 재료를 이용해 멋진 젤리를 만들어요. 매일매일 정성을 다해 젤리를 만드는 문어 씨! 오늘은 뜻밖의 반가운 손님들까지 찾아와 문어 씨는 아주 즐겁답니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색조의 그림과 다정하고 친절한 문어 씨의 모습이 마음을 몰랑몰랑하게 만드는 따스한 그림책, 『산과 바다의 젤리』 먹음직스럽게 완성된 문어 씨의 앙증맞은 젤리들과 산과 바다의 유쾌하고 개성 있는 친구들을 보는 재미는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랍니다.
Author
이노우에 코토리,김종혜
1978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세이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동경디자인전문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잡지와 책, 광고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도넛 가게의 아이』, 『자그마한 늪』, 『쓰고 싶어! 쓰고 싶어!』, 『마을 광장의 동물들』 등이 있습니다.
1978년 일본 치바현에서 태어났습니다. 호세이 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동경디자인전문학교에서 일러스트를 공부했습니다. 2005년부터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잡지와 책, 광고 등에 다양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도넛 가게의 아이』, 『자그마한 늪』, 『쓰고 싶어! 쓰고 싶어!』, 『마을 광장의 동물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