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서 기록된 모든 새(84과 586종)를 실었습니다. 30여 년간의 조사 자료와 분류학 논문을 수집하고, 표본 및 현장 확인과 실측 검증을 거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새의 분류체계와 형태, 생태를 명쾌하게 해설했습니다.
빼곡하게 채운 글과 사진에서 축적된 자료의 양과 해설의 충실도를 느낄 수 있습니다. 각 종의 이동 특성과 도래 현황을 비롯해 위협 요인, 분포, 확산 현황을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비슷한 종은 비교하며 구별하도록 나란히 배열했습니다. 같은 종에서는 암수와 어린새, 어른새, 계절 깃 패턴을 보여 주어 성별, 나이, 시기에 따른 차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종마다 형태 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특징이 드러나는 부분은 화살표로 짚고 설명을 달았습니다.
부록1 본문 누락종 639
부록2 북한 서식종 653
참고문헌 661
찾아보기 672
사진 제공 등 도감 제작에 참여한 분들 700
Author
박종길
1970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어릴 때부터 새에 관심을 갖고 성장했다. 한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에서 석사, 전남대학교에서 박사를 마쳤다. 대학연합 야생조류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새에 대한 궁금증들을 조금씩 풀어 나갔고, 이정우 선생님에게 새를 배웠다. 이후 국립공원공단 조류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지금도 새 분류 연구, 가락지 부착 조사에 힘쓰며, 국립공원공단 보전정책부장으로 일한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야생조류 길잡이』, 『한국의 도요물떼새』, 『한국의 맹금류』, 『멸종위기 새 사전』 등이 있다.
1970년 충남 보령 출생으로 어릴 때부터 새에 관심을 갖고 성장했다. 한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에서 석사, 전남대학교에서 박사를 마쳤다. 대학연합 야생조류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새에 대한 궁금증들을 조금씩 풀어 나갔고, 이정우 선생님에게 새를 배웠다. 이후 국립공원공단 조류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데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지금도 새 분류 연구, 가락지 부착 조사에 힘쓰며, 국립공원공단 보전정책부장으로 일한다.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야생조류 길잡이』, 『한국의 도요물떼새』, 『한국의 맹금류』, 『멸종위기 새 사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