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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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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435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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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9/06/18
Pages/Weight/Size 152*225*20mm
ISBN 9791164353941
Description
이른 아침 새의 노랫소리와 같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시집
단풍의 나라에서 전하는 노래와 기도


모두가 생각하는 상쾌한 아침이란, 넓은 침대에 새하얀 침구를 덮고 새소리를 들으며 눈을 뜨는 아침이 아닐까? 그러나 현실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끄러운 휴대폰 알람에 일어나 허겁지겁 출근 준비를 하고 길을 나선다. 듣기 싫은 클락션 소리, 옆 사람의 전화 통화 소리는 이어폰으로 막아 버린다. 이렇게 외롭고 숨 돌릴 틈 없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민아미 저자의 시집 『허밍버드』는 잠깐 쉬어갈 것을 권한다.

신앙의 힘으로 하루하루를 감사함으로 살아 내는 저자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들도 마음의 평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에 살고 있는 저자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기도 하는데, 그곳에서 느낀 감상도 이 시집에서 살펴볼 수 있다. 캐나다의 자연 경관과 저자가 방문한 여행지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는 듯 생생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표제작인 「허밍버드」를 통해 시인은 새가 꽃에 입맞추듯이, 독자들의 가슴에 입맞추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다. 상쾌한 아침을 맞기는 어렵지만, 시집으로라도 그 상쾌함을 느끼고 싶은 독자에게 커피 한 잔과 함께 읽기 좋은 시집으로 추천한다.
Contents
작가의 노트

Chapter 1 허밍버드
노을 입은 여인
가을 소리
나의 숲속에 살고 있는 네 개의 바람
드라이플라워
느닷없이 꽃이라니요
딸기
폭염 - 폭염달 폭염일에
시인의 춤
손님
생채기
바나나 우유
카네이션
왕비의 소찬
숨은 사람
나들이
함박눈

석류
하늘 보조개
민들레 홀씨
귀걸이를 샀다
허밍버드

꽃잎 지고 꽃술 남았네
새해
박하사탕
브런치
화분
화상(火傷)
새벽장
엘리사의 제자들
데이트
꽃 낳은 날
두 나무
오후 네 시의 금고(金庫)
동전 한 닢을 찾은 여인
너 푸른 하늘
보웬 아일랜드의 유월
생명의 조에(Zoe)
볕뉘
아침 비타민
꽃마리
텃밭에서
타래붓꽃
포트만 다리를 건너며
주머니 속의 인형

Chapter 2 나리꽃밭에서 양떼를 먹이시네
설해(雪海)
분이 할머니
신께서 당신을 지으실 땐
시와 꽃과 풍선
할례
깁슨 섬에서의 오후
꽃과 나무로 걸어와서
부부의 날
하나님의 감정(God’s Emotion)
생명의 정원
화창한 오후의 인터라켄(Interlaken)
창조의 명공(名工)
빨래와 서랍장
심령의 지갑
Clarion - 천국의 물리학
“아가야, 일어나거라”
은총(FOG - Favor Of God)
사물이 눈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베들레헴의 별
너에게 준 우물
심장, 심령, 믿음
애플산장에서
용서의 계단 오르기
마음세
영화 한 편
인디언 썸머
목전(目前)
언제나 새롭고 언제나 오래된
우박 창고와 소금 곳간
사랑 때문에
나리꽃밭에서 양떼를 먹이시네
단풍의 나라
잔칫상
존귀
“Oh, You are in good company”
보아스의 이불 - 룻기서를 읽고
생명의 부흥
신방에서 나오는 신랑
카메론(Cameron) 유리 호수
21세기가 가까워 오면
인공호수에서
슬며시…
모래 한 톨
모브 토파즈
무난히 통과하기
청옥
미니의 눈동자
“내 마음이 자꾸 내 눈에 보여서”
도토리의 교훈
당신의 관심과 정신적 에너지
당신은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비밀의 정원에 나오는 메어리처럼
8월
스노우 엔젤
Author
민아미
17세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
토론토 조지 브라운 대학교에서 상업 미술 전공
밴쿠버 크리스천 문협 회원, 번역가

역서
『욥기서 주석』(잔느 귀용, 순전한 나드)
『컴 투 파파』(게리 윈즈, 순전한 나드)
『꿈해석 사전』(조 아이 보이쥐, 순전한 나드)
『개인적 예언자』(미키 로빈슨, 순전한 나드)
『전쟁은 끝났습니다』(앤드류 워맥, 믿음의 말씀사)
『하나님의 눈동자』(여디디야 탬, 싱가폴 출간) 외
다수

저서
『블레싱』(좋은땅, 2014)

남편 목사님과 함께
결혼 30주년과 목회 30주년을 지나며…
아로미, 죠이스 두 딸, 그리고
예쁜 강아지 써니와
밴쿠버 랭리 마을에 거주한다.
17세 때 가족과 함께 캐나다 이민
토론토 조지 브라운 대학교에서 상업 미술 전공
밴쿠버 크리스천 문협 회원, 번역가

역서
『욥기서 주석』(잔느 귀용, 순전한 나드)
『컴 투 파파』(게리 윈즈, 순전한 나드)
『꿈해석 사전』(조 아이 보이쥐, 순전한 나드)
『개인적 예언자』(미키 로빈슨, 순전한 나드)
『전쟁은 끝났습니다』(앤드류 워맥, 믿음의 말씀사)
『하나님의 눈동자』(여디디야 탬, 싱가폴 출간) 외
다수

저서
『블레싱』(좋은땅, 2014)

남편 목사님과 함께
결혼 30주년과 목회 30주년을 지나며…
아로미, 죠이스 두 딸, 그리고
예쁜 강아지 써니와
밴쿠버 랭리 마을에 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