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완전 정복』은 개편된 식품첨가물 31개의 용도별 분류에 따른 식품첨가물에 대해 설명해 주며 실제적인 가공식품 선택의 기술을 알려 주고 있다. 넘쳐나는 가공식품들 중 덜 나쁜, 조금 더 나은 가공식품을 고르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다. 식품공학 박사이자 엄마인 저자와 함께 조금 더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을 완전 정복해 보자.
Contents
프롤로그 005
Step 1 식품첨가물 완전 정복
식품첨가물, 오해 말고 이해 012
식품첨가물의 필요성 015
식품첨가물, 어디에 사용되나? 019
천연과 합성의 차이 021
식품첨가물의 안전성 026
식품첨가물의 표시에 대한 오해와 이해 030
그럼에도 걱정되는 것들 042
정작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 230
잘하는 건 칭찬해 준다, 고래를 춤추게 하는 법 240
선택의 기술 심화 246
유통기한의 의미 250
지나치면 병이 된다 254
건강한 장 보기 257
Author
황태영
식품공학으로 박사까지 공부한 이후 식품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마케터로 가공식품 만들기와 팔기에 전념했다. 소비자들의 시각으로 가공식품은 늘 악(evil)이고 그 중심에 식품첨가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 이후 ‘차악’이 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소비자들과 업계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음료의 불편한 진실』, 『식품첨가물의 숨겨진 비밀』에 이어 가공식품 선택에 대한 세 번째 책을 쓰기 이르렀다. 가공식품, 외식까지 다소 방대하게 다뤘던 『식품첨가물의 숨겨진 비밀』을 출간할 당시인 2014년에 비해 몇 년이 흐른 지금 참 많은 것이 변했다. 일단 ‘식품첨가물공전’ 내 첨가물 분류가 합성, 천연에서 31개 용도별 관리로 바뀌었고 소비자도, 제품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진마늘 갈변방지제에 관한 첨가물 특허의 소유자임에도 무첨가 100% 다진마늘을 애용하는 필자에게, 어떤 가공식품이 좋은가를 물어오는 소비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2012년 이후 지금까지 덜 나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실력과 열정, 직업윤리 넘치는 업계의 인재들을 만들고자 열심히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식품공학으로 박사까지 공부한 이후 식품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마케터로 가공식품 만들기와 팔기에 전념했다. 소비자들의 시각으로 가공식품은 늘 악(evil)이고 그 중심에 식품첨가물이 있음을 깨닫게 된 이후 ‘차악’이 될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했다. 소비자들과 업계 간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음료의 불편한 진실』, 『식품첨가물의 숨겨진 비밀』에 이어 가공식품 선택에 대한 세 번째 책을 쓰기 이르렀다. 가공식품, 외식까지 다소 방대하게 다뤘던 『식품첨가물의 숨겨진 비밀』을 출간할 당시인 2014년에 비해 몇 년이 흐른 지금 참 많은 것이 변했다. 일단 ‘식품첨가물공전’ 내 첨가물 분류가 합성, 천연에서 31개 용도별 관리로 바뀌었고 소비자도, 제품들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다진마늘 갈변방지제에 관한 첨가물 특허의 소유자임에도 무첨가 100% 다진마늘을 애용하는 필자에게, 어떤 가공식품이 좋은가를 물어오는 소비자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았다. 2012년 이후 지금까지 덜 나쁜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실력과 열정, 직업윤리 넘치는 업계의 인재들을 만들고자 열심히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